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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 JMS와 JM’S 민주당
  • 최영수 기자
  • 등록 2024-09-13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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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교(교인들과 민주당 개딸들의 정신상태는 똑 같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예정된 지난 2월 27일 민주시민촛불연대 회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대표의 체포 동의안 부결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다큐멘터리가 개딸들과 비교되며

세계적 관심 끌자 나는 신이다

제작한 좌파언론 MBC 측이 당황

 

 

지금의 더불어 민주당을 공당(公黨)이라 볼 수 있을까정치인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은 현재의 민주당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지나 불쌍하기까지 하다고 입을 모은다마치 개딸(개혁의딸)’이라는 집단에 의해 움직이는 사이비 종교와 같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최근 넷플릭스(Netflix)에서 사이비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정명석(77) 교주(총재)의 만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되자 민주당에 대한 비난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JMS 신도들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의 모습이 오버랩(Overlap)’되는 까닭이다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교주나 당대표를 추종하는 세력은 이른바 광신도(狂信徒)’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명석은 자신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메시아(Messiah)’라고 속이고지금까지 1만명이 넘는 여성신도를 성추행 또는 성폭행 한 것으로 추산된다이에 대한 폭로를 하거나 정명석에 실망하여 JMS를 탈퇴하면 광신도들은 해당자나 가족에게 집단 폭행을 가하기까지 했다이는 이재명 대표를 따르는 개딸들이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가하는 언어 테러와 동일하다.


서울시 구로구에서 교회를 개척한 지 10년 됐다는 목사(장로교)세상에 많은 사이비 종교가 있지만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본 JMS의 실상은 너무 충격적이라면서 나는 정치성향이 중도이지만 JMS 교인들의 행동이 민주당 개딸들의 모습과 똑같아 더욱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목사는 아마 언론을 통해 내 이름의 성()이라도 공개되면개딸들은 자신을 비난한 나와 우리교회를 향해 각종 폭력성 행위를 저지를 것이라면서 “JMS 교인들도 자신을 비난하면 테러를 저지르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과거 이들을 비난했던 단국대 서민 교수(기생충학)는 최근 유튜브에서 다수의 개딸들이 학교로 전화해 나를 해임하라며 폭언을 해 의대 업무가 마비된 적도 있었다고 폭로했다서 교수는 다행히 의대 학장이 이를 모두 막아줘 내 문제가 크게 비화되지 않았다지금도 학장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원래 개딸이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20, 30대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이었다하지만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지금의 개딸들 면면을 살펴보면 5060대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8부작으로 방영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포스터.




이들은 무조건적으로 이 대표를 지지하기 때문에 어떠한 말이나 대화도 통하질 않는다. JMS 정명석 교주를 따르는 광신도 무리들과 행태가 똑 같아 이번 다큐멘터리의 파급력과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이런 반응에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MBC 측도 당황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MBC 3노조의 한 관계자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좌파언론으로 알려진 MBC가 이런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공개한 것에 대해 방송사 내외적으로 말들이 많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친명계 의원들이 왜 하필 이 시기에 이 것을 공개했느냐MBC 측에 항의를 한 것으로 안다“MBC 좌파 간부들 역시 나는 신이다가 세계적 관심을 끌며 개딸들과 비교되자 적잖이 당황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나는 신이다JMS 교주 정명석과 오대양 사건의 박순자아가동산의 김기순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등 자신을 으로 칭하며 신도들의 삶을 지옥으로 내몬 이들을 조명하고 있다조성현 MBC PD가 연출한 다큐멘터리이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사이비 종교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JMS 신도들이나 개딸들에게는

집단 히스테리편집증세’ 보여

••• 광신도 안 되려면 내로남불

정신세계 버려야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최근 JMS와 민주당을 비교하는 듯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태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M’S 민주당이라고 짧게 적었다이는 ()재명의 영어 약자인 JM과 소유격 ’S를 사용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당(私黨)이란 뜻이다


태 최고위원의 게시글에 지지자들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댓글들을 달았다이재명 대표를 JMS 총재에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을 JMS 신도들에 각각 비유했다앞서 태 최고위원은 39일 밤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된 직후부터 이재명 참사’, ‘북한의 핵보다 무서운 민주당 이재명이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




                          최근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당(私黨)이란 뜻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렸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발끈하며 태 최고위원을 비난했다그러자 태 최고위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은 공식 석상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줄곧 '깡패'에 비유하며 대통령을 향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고 있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자신의 JM'S 민주당’ 발언을 문제 삼자 역공에 나선 것이다태 최고위원은 14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JM'S 민주당' 게시물을 놓고 민주당과 이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비열한 정치'라고 규정했다그러면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태 최고위원은 야당의 비난에 대해 어이가 없다면서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 나와 윤 대통령을 향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유행하는 나는 신이다 용산판이라고 했다“JM’S 민주당이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한 일이 비열하다고 하면서 똑같이 따라 하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태 최고위원은 이 대표는 지난달 22일 최고위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고 폭언했다“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칼럼을 통해 윤 대통령은 수사권으로 대선 경쟁자를 욕보이는 정치 깡패 짓을 하고 있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사가 죄어오니 이를 깡패라고 폄훼하는 제1야당의 졸렬한 태도를 국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인지 말해보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이런 논란 속에서 사이비종교 신도들과 개딸들의 정신세계는 동일하다고 평가하는 심리학자와 정신과 전문의들이 적지 않다서울 모 대학 심리학과 교수는 그들의 심리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광신도는 어떠한 신앙사상생각에 맹목적으로 매달려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을 일컫는다이단 및 사이비종교에 빠지거나 사회적 물의를 빚은 목회자 개인을 맹신하는 현상을 포괄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의 동력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단순히 특정 종교나 사상 등을 마땅한 근거나 경험 및 지식 없이 지나치게 신봉하면 광신도이다하지만 광신도란 단어는 그런 믿음이 사회에 해악을 끼칠 경우에만 사용되는 편이다또한 광신도는 종교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종교인들만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지 않는다따라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언어폭력을 일삼는 개딸들은 광신도라고 보는 것이 마땅하다







모 대학병원 정신과 교수는 개딸들의 심리상태를 집단 히스테리(集團Hysterie)’ 현상의 일종이라고 규정했다자신들이 따르는 상대가 사회적으로 침몰(沈沒)하는 것을 보며 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옳고 그름을 판단 할 텐데집단 히스테리에 빠진 사람들은 광기(狂氣)에 편집(偏執)증세를 보인다.


과거에는 이 같은 증세가 주로 종교에 나타났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주 사상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이념으로 바뀌면서 특정 사상이나 인물집단 등에 대한 맹목적 추종을 광신도라 지칭하기도 한다사전적 의미로는 어디까지나 광신도가 종교 관련 용어이지만실생활에서 의미가 확장된 것이라 볼 수 있다. JMS 신도들이나 개딸들의 정신세계는 동일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광신도가 되지 않으려면 내가 틀릴 수도 있고상대가 맞을 수도 있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말하며 생각해야 한다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스스로 상대방의 주장에 들이대는 엄격한 잣대를 자신의 논리에도 그대로 적용해봐야 한다하지만 내로남불을 일삼는 민주당의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서울=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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