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등 2백여 한인 참석 ••• 대표 박성원 목사 "소외된 삶에 빠진 이웃에 도움준 후원자들에게 감사"

한인 노숙인 돌봄센터 ‘더나눔하우스 후원 감사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뉴욕시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을 비롯 2백여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석 회장의 축사에 이어 그레이스 멩 뉴욕주 연방하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정영호 텍사스주 휴스턴 총영사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더나눔하우스는 알콜 및 도박 중독, 자살시도 등 소외된 삶에 빠진 한인들의 심신회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며 치유와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 (718)683-8884

임은주 기자

                    이날 행사에서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