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맛 있는 음식 즐기세요" ••• 뉴욕시 5개 보로(Borough) 전역 6백31개 레스토랑 참여

저렴한 가격으로 맛 있는 음식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뉴욕시 레스토랑 위크'가 찾아 왔다.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8일까지 뉴욕시 5개 보로 전역 6백31개 레스토랑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레스토랑의 참여해 더 다양하고 엄선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일부 레스토랑은 9월 1일까지 레스토랑 위크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 등에서 엄선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뉴욕시의 최대 미식 페스티벌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들은 2가지 코스로 구성된 점심 메뉴와 3가지 코스의 저녁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뉴욕시 관광청에 따르면 레스토랑에 따라 다르지만 특가 메뉴를 30, 45, 60달러에 즐길수 있다. 

단, 코스메뉴로 진행하는 특가는 평일에 한하며 토요일은 제외된다. 또한 일요일은 각 레스토랑마다 참여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하고 식당을 찾아야 한다. 

레스토랑 위크에 참여하는 식당 예약은 뉴욕시 관광청 홈페이지(www.nyctourism.com/restaurant-week) 또는 오픈 테이블(Open Table) 등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