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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제인협회, 신년하례식 열고 동포사회 화합과 단체 발전 강조
  • 임은주 기자
  • 등록 2024-01-06 13:43:37
  • 수정 2024-01-06 14: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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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김의환 총영사 등 1백여 관계자 및 초청객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최


  

이날 행사직후 가진 오찬에 앞서 (왼쪽부터김광석 뉴욕한인회장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김의환 뉴욕총영사서진형 월드옥타 명예회장이 동포사회와 단체의 액운을 내쫒고 복의 기운을 담는 의미의 시루떡 커팅식을 갖고 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신년하례식을 열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경제인협회는 5일 오전 11시 뉴저지 포트리 소재 하이야트 호텔에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김의환 뉴욕총영사원유봉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심화섭 중소벤처진흥공단 뉴욕지부 본부장원준년 한국무역보험공사 뉴욕지사장이준봉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을 비롯 1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유정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도 우리는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위기를 극복한 만큼 새해에도 위기를 기회 삼아 변화하고 혁신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협회 임원을 비롯 170여 회원업체가 도약과 발전 속에 끊임없이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유정학 회장이 새해에는 단체의 발전과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석 회장김의환 뉴욕총영사서진형 월드옥타 명예회장이 축사를 겸한 새해인사를 전했으며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김관영 전라북도지사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서면(書面)으로 신년인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조준호 월드옥타 고문의 비상하라라는 구호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보람찬 청룡의 해를 기원하는 축배를 들었다. 이날 신년하례식 이후 열린 오찬에 앞서 유정학 회장김광석 회장김의환 총영사서진형 명예회장이 함께 새해의 액운을 쫒고 복의 기운을 몰고 오는 의미의 시루떡 커팅식을 가졌다.


한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그 동안 진행 해온 사업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작년 10월부터 한국무역협회포스코 인터내셔널과 공동주관으로 실시하고 오고 있는 대기업 상품 모델을 기반으로 한 수출전시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행 할 방침이다.


임은주 기자



       이날 행사 직후 참석자들이 동포사회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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