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투어 일환으로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공연 •••
7월 6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대형 콘서트 개최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이후 최초로 대규모 월드 투어에 나선다.
오는 3월 10일 미국 동부시간 0시
(한국시간 오후 2시)에 맞춰 컴백
블랙핑크에 이어 9인조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Twice)’도 월드 투어에 나선다. 최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SNS에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포스터를 게시하고 1차 공연 계획을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4월 15일~16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시드니(호주), 6일 멜버른(호주), 13일~14일 오사카(일본), 20일~21일 도쿄(일본)공연을 실시한다. 한국, 호주, 일본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미국, 캐나다 공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10일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오클랜드(캘리포니아), 16일 시애틀(워싱턴), 21일 댈러스(텍사스), 24일 휴스턴(텍사스), 28일 시카고(일리노이), 7월 2일 토론토(캐나다), 6일 뉴욕 인근 이스트 러더포드 소재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뉴저지), 9일 애틀랜타(조지아) 공연까지 북미투어에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한국, 호주, 일본, 미국, 캐나다 14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1차 월드 투어를 개최 할 예정이다. JYP는 향후 더 많은 개최 지역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어는 1차 계획만으로도 트와이스의 데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는 총 6회로 열릴 역대급 스타디움 공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갖은 후 미국에서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6일에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자정(미동부시간 : 한국시간 오후 2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한세희 기자
JYP 엔터테이먼트가 발표한 트와이스 월드투어 일정 포스터(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