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총영사관 민원 뉴저지 한인들, 이제 한인회관으로 가면 된다
  • 한세희 기자
  • 등록 2023-02-20 09:19:34
  • 수정 2023-03-02 10:24:02
기사수정

뉴욕총영사관, 3월부터 한 달에 세번 뉴저지 현장민원실 운영





        예전에는 뉴욕총영사관이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했지만 3월부터는 정식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은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주에서 셋째주까지, 매 수요일(오전 9∼12시) 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소재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14만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하는 뉴저지주는 총영사관 관할 지역 중 뉴욕주(19만명)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 총영사관은 다른 관할 지역에서도 순회영사 활동을 늘려 민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 민원실 운영으로 뉴저지 거주 한인들의 영사 민원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민원 업무를 위해서는 뉴저지한인회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총영사관 측은 전했다. 

힌편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한인 수는 지난 2021년 기준 14만6천8백19명으로 뉴욕주(19만4천4백95명)에 버금갈 정도로 많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은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5개주이다.


또한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2월부터 맨해튼의 민원실을 기존의 오전 9시에서 30분 앞당긴 8시 30분부터 열고 있으며 여권사진 무료 촬영, 프린터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저지한인회 주소 및 연락처

216-B, 21 Grand Ave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0 / (201)945-9456

                                                                  

한세희 기자



                    뉴욕총영사관 직원들이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