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방문한 박수현 충남지사, 뉴욕한인회 관계자들과 만남 갖고 “뉴욕사무소 통해 한인회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 할 것”
이날 모임 후 코리안퍼레이드 포스터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이명석 회장과 박수현 지사. (왼쪽부터) 김선태 충남 도지사 대변인, 애론 심 한인회 차세대 부회장, 박연숙 한인회 1.5세 부회장, 조일교 충남 경제통상국장.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충청남도와 함께 뉴욕사무소 개설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7일 박수현 충남지사 일행이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가운데 논의됐으며 양 측은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6층에 사무소를 개설 할 것을 잠정 합의했다.
이날 박수현 지사는 “뉴욕한인회가 세계 중심지인 맨해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충남은 앞으로 뉴욕한인회를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LA에 있는 충남사무소에 이어, 이제 뉴욕에도 사무소를 개설할 필요성이 충분히 있다”고 강조 한 후 "향후 실무팀을 통해 사무소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지난 해 광복절 때 충남콘텐츠진흥원과 뉴욕한인회가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AI영상을 통해 기념비적인 광복절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며 “충남은 앞으로 해외 7백30만 재외동포 사회와 함께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수현 충남지사(오른쪽)가 뉴욕한인회 측에 금제관식 모형물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이날 충남 측은 뉴욕한인회에 국보 제1백54호 및 제1백55호인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금제관식 모형물 및 인삼 세트를 선물했으며 뉴욕한인회 측은 뉴욕의 글로벌 한인뷰티기업 키스(Kiss)사의 선물백 세트들을 도지사 일행에게 전달했다.
박수현 도지사 일행은 이날 뉴욕한인회와의 모임 후, 맨해튼 힐튼 호텔에서 글로벌 기업 3곳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도내 화장품·식품 등 중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내년 초, 회관 6층 일부 공간을 뉴욕 진출을 원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로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