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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직능단체協, “저소득층 대상 뉴욕시립 수퍼마켓 개업시 한인상권에 심각한 타격”
  • 임은주 기자
  • 등록 2026-07-22 15:39:12
  • 수정 2026-07-2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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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7월 모임서 대책마련 강구 ••• 미동북부한인상공회의소, 신입 회원 단체로 가입


             이날 신입 회원 단체로 가입한 미동북부한인상공회의소의 김성진 회장(오른쪽 선 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재 뉴욕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 시립 수퍼마켓 개업과 관련 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박광민)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협의회는 21일 뉴욕시 플러싱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갖고 뉴욕시가 오는 2027년부터 개업 할 시립 수퍼마켓에 대해 한인사회가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광민 의장은 “각 보로(Borough) 별로 시립 수퍼마켓이 개업 할 경우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타민족 소규모 자영업자들도 심각한 타격을 볼 것이 뻔하다”며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촉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히스패닉 보데가(Bodega)연합회 관계자들과의 모임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타민족과의 연대 활동을 강화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 의장은 “진보사회주의자인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정부는 현재 5개 보로 별로 각 1개씩의 시립 수퍼마켓을 개업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첫 번째 매장은 2만 평방피트 규모로 브롱스 헌츠 포인트(Hunts Point)의 '더 페닌슐라(The Peninsula)' 단지에 2027년 들어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에 따르면 두 번째 매장은 맨해튼 이스트 할렘(East Harlem)의 '라 마르케타(La Marqueta)' 시장 지역에 오는 2029년 개업 할 계획이며 그 외 퀸즈,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등 3개 보로에도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하지만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뉴욕시의 이 같은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정치권 일각에서는 맘다니 시장이 2029년 재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계획을 추진한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뉴욕시 정부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한인 경제단체 뿐만 아니라 뉴욕한인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한인회 및 타민족 단체와의 연계, 범(凡) 커뮤니티 차원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박광민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 회원 단체장들이 단체의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협의회는 미동북부한인상공회의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f The Northeast: 회장 김성진)를 신입 회원 단체로 가입시켰다.


김성진 회장은 가입 인사를 통해 “뉴욕시립 수퍼마켓 개업 문제와 관련 이미 시의회 측에 한인 단체들의 심각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시정부와 한인단체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창립 된 이 단체는 뉴욕시 50개 타민족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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