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타이틀곡 ‘스윔’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도 등극
군복무를 마친 BTS는 최근 5집 앨범 '아리랑'으로 복귀했다. 사진은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무료공연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한 BTS.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아리랑’으로 세계 양대 앨범 차트인 영국 ‘톱 100’과 미국 ‘빌보드 200’을 모두 점령했다.
미국 빌보드는 29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루크 콤즈의 ‘더 웨이 아이 엠’과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을 따돌린 결과다.
뉴욕시를 방문한 지난 23일 BTS 멤버들이 맨해튼 피어(Pier) 17에서 열린 "Spotify x BTS: Swinside"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를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아리랑은 이번 집계 기간 동안 64만1천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빌보드가 앨범 유닛 집계 방식을 도입한 2014년 12월 이후 최고 기록이자 방탄소년단 역대 앨범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아리랑이 일곱 번째인데 아리랑은 지난 28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인 톱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방탄소년단은 5집 타이틀곡 ‘스윔’으로 지난 30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도 등극했다.
한세희 기자
지난 25일 '지미펠란의 투나잇쇼'에 출연한 BTS가 맨해튼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신곡 '스윔'을 공연한 후 방청객들과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