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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브루클린 주점서 총격사건 발생 ••• 3명 사망 • 9명 부상
  • 임종규 기자
  • 등록 2025-08-18 14:21:52
  • 수정 2026-09-04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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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발생 ••• NYPD "갱단과 관련된 사건으로 추정"



         17일 뉴욕시경 수사관들이 사건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17일 새벽 뉴욕시 브루클린 크라운 하이츠 소재 한 주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테이스트 오브 더 시티 라운지' 주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손님들간의 말다툼에서 비롯됐으며 최다 4명이 총격전을 벌였다.

이날 제시카 티쉬 뉴욕시 경찰청장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은 갱단과 관련된 것 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티쉬 청장은 "아직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다"면서 "이번 사건은 비극적이고 무감각한 폭력행위"라고 말했다.


                        뉴욕시경 검시국 관계자들이 사건현장에서 사망한 피해자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NYPD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부상자들 중에는 다행히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중상자는 없다"며 "부상자들의 나이는 19살에서 61세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망자들 가운데 19세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35세, 27세의 사망자는 병원 이송 직후 숨졌다"고 덧붙였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9 밀리와 탄피 최소 42개와 45구경 칼리버 총을 발견했고 근처 길거리에서 또 한개의 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현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은 "위기 관리팀들이 동원되어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들의 심리 치료를 돕고 이들이 보복전을 벌이지 않도록 중재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담스 시장은 "시민들 중 누구든 이번 총격사건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뉴욕 시경(800-577-TIPS)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종규 기자(by Justin Lim)

                        17일 사건현장 인근에서 제시카 티쉬 청장 등 NYPD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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