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성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 해 달라” 요청 ••• 58개 뉴욕시 기관 및 업체 관계자 참석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지사가 참석자들을 상대로 전북도의 미래 산업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많은 투자 바랍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지난 16일 뉴욕을 방문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맨해튼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열렸으며 전라북도 LA사무소(소장 윤기조)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산하 맨해튼 한국학교(이사장 유정학) 주관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 국제 컨벤션 및 박람회인 ‘BIO USA 2025’ 행사에 김 지사가 참석하는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5개 금융사, 투자사를 비롯 바이오, IT 등 신산업 관련 미국 기업들과 뉴욕시 산하기관 등 총 58개 기관 및 업체 관계자가 참여, 전라북도의 친환경 정책과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새만금과 금융허브도시 조성 등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김 지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북은 아시아의 중심이 될 새만금을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 물류,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미래 산업의 ‘테스트 베드(Test bed: 시험대)’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전북의 성장성을 믿고 과감하게 투자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제도적 기반과 행정 지원은 물론이고 정주(定住) 여건까지 두루 갖춘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서겠다”면서 “전라북도는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설명회 직후 이어진 뉴욕 주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전북의 기업지원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은주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투자설명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