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 성료

이날 행사에서 이명석 신임 회장이 단체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제39대 뉴욕한인회장에 이명석(62)씨가 취임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2일 뉴욕시 베이사이드 소재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단체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희, 강익조, 변종덕, 이정화, 김기철, 이경로, 김민선 전 회장 등 역대 회장들과 박호성 뉴욕평통회장, 이상호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 린다 이(민주), 샌드라 황(민주) 시의원을 비롯 5백여 초청객과 한인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한인사회, 경로사상을 일깨우고 존중하는 한인사회, 상부상조하는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석 신임 회장이 전직 회장들과 함께 한인회 창입 6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호수 이사장,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 김기철, 강익조 전회장, 이명석 회장, 김정희, 변종덕, 이정화, 김민선, 이경로 전 회장, 김광석 직전 회장.
또한 이 회장은 이민 1세부터 3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단합을 강조 했으며 “출마 당시 공약대로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 시니어 정책 강화와 함께 서류미비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오는 7월1일 박탈 예고된 뉴욕한인회관 6층 공간에 대한 비영리 면제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한인회관 재개발 문제에 대한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 앞으로 회관이 나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회장은 김광석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 전 회장은 최원철 이사장과 김용철 감사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이승우 수석부회장과 테렌스 박 인권위원장(이상 직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은주 기자
이날 행사에서 이명석 신임 회장(왼쪽)이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