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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뮤지컬, 두 사람이 티켓 한 장 값으로 볼 수 있다 한세희 기자 2026-02-17 14:26:35
뉴욕시 관광청,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 개최



         2026년 '뉴욕시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 포스터.


'뉴욕시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NYC Off-Broadway Week)'의 막이 올랐다.

뉴욕시 관광청(NYC Tourism+Conventions)에 따르면 2월 16일 부터 3월 12일까지 겨울철 공연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2인 티켓을 1인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공연장 주소와 공연 내용, 티켓 구입 등은 뉴욕시 관광청 홈페이지(nyctourism.com/offbroadwayweek)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올해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에는 ‘11 to Midnight’, ‘Bigfoot’, ‘Burnout Paradise’, ‘Heathers’, ‘Perfect Crime’, ‘Little Mermaid’, ‘Friends, the musical parody’ 등 다양한 장르의 26개 작품이 참여한다.

         뮤지컬 'The Play That Goes Wrong'.



또한 이번 행사에는 신진 예술가의 창작극부터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까지 16편 이상의 신규 참가작도 포함됐다.
 
줄리 코커(Julie Coker) 뉴욕시 관광청장은 “‘뉴욕시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맨해튼의 공연장을 찾길 바란다”면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9백 50편이 넘는 공연이 참여했으며 오프 브로드웨이만의 매력을 다양한 관객층에 소개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뉴욕시 관광청과 오프 브로드웨이 리그(Off-Broadway League)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맨해튼의 소규모 극장들(1백~4백99석)을 홍보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그동안 이 행사를 통해 15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으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연들이 소개됐다.

한세희 기자



         뮤지컬 'The Little Merm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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