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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국가유산진흥원, 한국 국가유산 알리기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 개최 임은주 기자 2026-02-13 19:53:39

11일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한국 전통공연 선보여 ••• 뉴욕 한국문화원 기념식에는 2백50여 한미 문화예술계 인사 참석


 


                        이날 행사에서 뉴저지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원들이 '북의 합주(K- Drum Ensemble)' 공연을 신명나게 펼치고 있다.


   

뉴욕한인회와 한국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Korea on Stage in New York)’ 행사가 11일 오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한국 국가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을 비롯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국가유산 알리기 캠페인‘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캠페인을 통해 한국이 세계 중심의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서 주최 측 관계자들과 공연단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귀영 원장은 “뉴욕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를 위해 뉴욕한인회가 적극 협조해 주고 환영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한국 국가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산진흥원 소속 예술단(예술감독 김호정)과 뉴저지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단장 안은희) 소속 단원들이 나와 모듬북, 소고춤, 진도북춤 등의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자 이를 지켜보던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미국인들은 큰 함성과 함께 ‘원더풀’을 연발 했다.


   

         국가유산진흥원 소속 예술단원들이 '소고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는 한국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행인들의 많은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 영상에는 궁궐의 장엄함, 전통공예의 섬세함, 궁중무용의 우아한 몸짓 등 현재 K-컬처 열풍의 뿌리가 되는 한국 문화유산들이 세련된 편집과 연출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김천수 원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한미 문화예술계 인사 2백50여명이 참석, 한국 국가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임은주 기자


            이날 행사에서 주최측 인사들이 취재를 나온 기자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완쪽부터)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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