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장교출신 탈북자, 친분 있는 北 정보기관원 전언(傳言) 빌려 본지에 제보 ••• 北 통일전선부 관계자 “미인계 쓰면 다 넘어 온다”
62세 美 시민권자 최재영, 본인이 밝힌 50대 때 방북 횟수만 5차례 ••• 하지만 40대 행적은 묘연해 방북 횟수 더 많은 것으로 추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 장면을 자신의 손목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재미동포 시민권자 최재영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본지 제보 탈북자 “北 정보기관원이 통전부 요원들과 대화한 결과 최재영, 북한에 현지처와 자녀 있을 가능성 높아”
“김건희 여사 ‘몰카범’ 최재영(62) 목사가 북한 통일선전부가 벌이고 있는 ‘씨앗심기 공작(The Seed-Bearing Program)’에 포섭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북한군 장교 출신 탈북자 A 씨(한국 거주‧탈북자단체 임원)는 최근 본지에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 할 통화내용을 전해왔다.
A 씨는 김건희 여사 몰래 카메라 사건이 터진 직후 SNS 등을 통해 최 목사에 대해 면밀히 알아 본 후 탈북 전 부터 친분이 있던 북한 국가보위성(옛 이름 국가안전보위부 / 한국의 국정원에 해당) 중견요원 B 씨에게 작년 12월, 휴대폰을 사용해 전화를 걸었다.
탈북자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다음은 A 씨가 본지에 전한 B 씨와의 통화내용 요약이다.
A : 요즘 살기는 어떤가?
B : 당신도 알다시피 늘 죽을 맛이다. 남조선 생활은 어떤가?
A : 그럭저럭 잘 살고 있다. 요즘 남조선에서는 대통령 부인이 어느 목사로부터 명품가방을 받았다고 해서 난리도 아니다. 준 사람이 공화국(북한)을 들락거리는 최재영이라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사람에 대해 알아봐 줄 수 있는가?
B : 외부에서 공화국을 방문하는 인물들에 대한 관리는 우리 소관이 아니고 통전부(통일전선부) 담당이다. 내가 통전부에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 알아봐 주겠다. 신상이 어떻게 되는가?
A : 1962년생 최재영이고 직업은 목사이다. 고향은 경기도 양평, 거주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이다.
B : 알았다. 알아보고 연락 주겠다.

이후 A 씨는 몇 주 동안 B 씨로부터 연락이 없기에 '전화를 걸어볼까' 생각 중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마침 지난 1월 중순 B 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다음 역시 A 씨가 전한 통화 내용이다.
B : 그 동안 바빠서 연락을 못해 미안하다.
A : 괜찮다.
B : 최재영이란 사람에 대해 알아봤는데 통전부 사람들도 처음에는 잘 안 알려주더라.
‘씨앗심기’가 무엇인가? 나도 ‘씨앗심기’란 용어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 사람이 ‘씨앗심기’ 대상이라고 하던데... 내가 통전부 소속 두 사람에게 알아봤는데 최재영이란 사람, 공화국에 자주 들락거렸더구만.
A : '씨앗심기' 공작을 말하는구만. 그렇다면 최재영이가 미인계 성접대를 받았다는 말이네.
B : 받았는지 어쨌는지 말하지 않고 ‘대상’이라고만 말했다. 남조선이나 미국 등지에서 공화국을 찾는 인사들 상당수가 ‘씨앗심기’에 포섭됐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최재영이도 그렇다고 봐야 되지 않겠나?
A : 그렇다면 최재영이가 평양에 현지처와 자식도 있다는 얘기인데...
B : 그것은 알 수 없지만 그럴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지. 통전부 얘들이 워낙 말을 안 해서 이 정도 알아보는 것도 무척 힘들었다. 참, 걔들 중 한명은 이런 말도 하더라. “미인계 쓰면 다 넘어 온다”고.
A : 고맙다. 수고했다.
‘씨앗심기’ 여성들은 ‘임신특공대’로도 불려 ••• “평양시 동대원 구역 문수봉 근처에 ‘현지처 마을’ 존재”
그렇다면 북한 정보기관 요원 B 씨가 통전부 관계자에게 들었다는 ‘씨앗심기’란 무엇일까. ‘임신 특공대’라고도 불리는 씨앗심기 공작은 지난 2014년 5월 탈북작가 장진성 뉴포커스 대표가 출간한 ‘친애하는 지도자(Dear Leader)’ 책에 잘 나와 있다.
당시 영국의 선데이타임스는 이 책이 북미 지역을 제외한 세계 영어권 나라들의 전체 도서 판매 순위에서 10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5월 13일 출간 첫날부터 2주간 인터넷 서점 ‘아마존 닷컴’에서 아시아 정치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장 대표는 이 책에서 “북한 정권은 평양을 찾은 해외 엘리트들을 협박하기 위해 미인계를 이용, 임신하도록 한 뒤 아이를 볼모로 협박 한다”고 밝혔다. 북한 통전부가 실시하는 ‘씨앗심기’ 공작은 그 동안 소수의 한국 언론매체에서만 보도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내용이다.
통전부는 북한을 찾은 한국 및 재외동포 종교인, 정치인, 언론인, 사업가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이미 침대에 나체의 젊은 여성이 누워 있게 만든다. ‘씨앗심기’ 대상자가 이 여성을 쫓아내려하면 “내가 이 방에서 나가면 나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모두 죽는다”며 매달린다.
이들이 통전부로부터 받은 임무는 ‘임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임신 특공대’라 불리기도 한다. 북한 당국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교묘하게 편집, 성관계를 갖지 않아도 마치 가진 것처럼 영상을 만들어 협박 수단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의 유혹에 넘어가 성관계를 가지면 여성의 십중팔구는 아이를 가진다고 한다. 가임기의 여성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렇게 동포들을 ‘함정’에 빠뜨린 뒤에는 한동안 협박을 하지 않다가 아이를 출산한 뒤부터는 돌변한다.
이때부터는 여성과 아이를 볼모로 ‘씨앗 심기’ 대상자에게 대북지원 또는 협조 요청을 하거나 여론몰이, 한국 보수정권에 대한 모종의 공작 등을 지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A 씨 역시 “장시간 북한정보기관의 B 씨와 통화한 결과, 최재영은 100% 북한 통전부의 ‘씨앗심기’ 공작에 포섭된 것으로 보인다”며 “‘씨앗심기’에 동원된 여성들은 북한에서 ‘현지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성 대표는 “평양특별시 동대원 구역 문수봉 근처 냉천 사이다 공장 뒤로 올라가 보면 색다른 개인저택들이 모여 있다. 이곳이 바로 ‘임신공격’을 했던 여성과 그 아이들이 모여 사는 ‘현지처 마을’”이라고 밝혔다.
‘씨앗심기’ 공작은 국내외 한국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요이치 시마다(Yoichi Shimada) 일본 후쿠이대학교(University of Fukui) 국제정치학 교수(전국납북일본인 구출협회 이사)는 “일본 사회당 의원, 요미우리 신문 기자 등이 북한 방문 당시 성관계를 갖고 북한 여성들을 임신시킨 사실을 일본 정보기관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씨앗 심기‘ 공작이 매우 위험한 이유는 국내외 유력인사와 북한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대부분이 대남공작원으로 양성되기 때문이다. 장진성 대표 등에 따르면 ‘씨앗 심기’ 공작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노동당 작전부 소속 915연락소가 건강관리를 맡고, 노동당 조직지도부가 직접 생활편의를 봐준다.
전직 한국 정보기관 관계자 C 씨는 “북한의 ‘씨앗 심기’ 공작에 특히 미국 시민권자들이 무차별적으로 노출돼 있다”면서 “북한은 친북 시민권자들에게 방북했다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여권에 도장을 찍는 대신 관광증 또는 종이비자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 씨는 “북한을 자주 왕래하는 재미동포들은 일단 ‘씨앗심기’ 공작 대상이라고 보면 틀림없다”며 “최재영 목사가 부인하든 말든 최 목사도 이에 해당 한다”고 덧붙였다.
최 목사, 60여회 방북한 노길남(2021년 사망) • 한국 입국금지 신은미 등 美 종북좌파들과 北 찬양 집회하며 LA에서 자주 어울려
최재영은 LA를 근거지로 다양한 모임, 집회 등을 열며 종북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북한을 60여 차례 드나들며 북한 문화공작원으로 알려진 노길남(2020년 코로나로 사망‧당시 76세)과는 절친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에서의 종북활동으로 인해 입국금지 당한 신은미(63‧미국명 Amy Eunmi Chung) 등과도 자주 어울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재영은 단순한 종북주의자가 아니라는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본인이 밝힌 방북 횟수는 50대에만 모두 5차례이다. 하지만 그의 40대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없다.
한국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그가 40대 때에도 자주 북한을 방북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최재영이 별다른 직업도 없으면서 어떻게 한국, 미국, 북한을 자주 오가며 장기간 머물 수 있는지 수입원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잘 안다는 LA의 D 목사(60대)는 “최재영은 말만 목사이지 목회활동 보다는 친북활동에 여념이 없었다”며 “수많은 한인목사 가운데 최재영과 친분을 쌓고 있는 목사는 거의 없고, 주변에는 모두 자칭 ‘통일운동가’들만 모여 있었다”고 전했다.
D 목사는 “어쩌다가 LA가 미주 종북좌파들의 근거지가 됐는지 알 길이 없다”면서 “우파 LA 한인언론과 단체들의 활동이 미약한 틈을 타 이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D 목사는 “한국정부는 신은미의 경우처럼 최재영 역시 추방 시키고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북한은 한국에서 신은미의 활동이 막히자 대신 최재영을 보수정권 흠집 내기에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6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영부인을 둘러싼 논란의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취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낸 최재영의 정치 성향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함정취재를 감행한 최재영은 일단 목사인지부터 불분명하다”며 “그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는 LA의 ‘영광의 빛교회’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폐업이라고 돼 있는 이상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태 의원은 “그는 북한에서 가정들에서 마치 성경책을 볼 수 있고 가정교회, 처소교회가 허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김주애도 믿지 않을 소리를 계속하고 다녔던 전형적인 종북인사”라고도 전했다.
태 의원은 “그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민족통신은 북한 노동당의 외곽 조직으로 미국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친북 반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미 대남 공작 선전 매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재영은 4년 전, 21대 총선기간 나를 낙선시키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낙선 운동을 벌이다가 최근 2심 판결에서도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정연진 ‘액션 원 코리아(Action One Korea) 대표와 함께 미국과 한국에서 친북 종북 활동을 하고 인물”이라고도 밝혔다.
태 의원은 “최재영의 몰카 함정취재도 총선용 정치공작이다. 스파이처럼 손목 몰카 시계까지 차고서 촬영하는 것이 어떻게 ’사랑과 용서‘를 가르치는 예수님을 따르는 목사라 할 수 있겠는가.
총선을 앞두고 각종 도발로 전쟁 위기론을 만들어 보려는 김정은의 대남 전략이 이제는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공작으로 넘어가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를 흔들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놀아나고 있는 종북인사에 대한민국이 더이상 놀아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재영, 28일 시민단체에 의해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당해
한편 김건희 여사 몰카범죄 피해 논란과 관련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대표 김순환)가 최재영을 28일(한국시간) 검찰에 고발했다. 이날 서민위는 최재영을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이 단체는 “김 여사 명품백 관련 보도가 공익적 목적보다 보복과 이익을 동반한 치밀한 계획범죄”라는 점을 주장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와 유튜버 ‘서울의소리(대표 백은종)’ 직원 이명수와 통화했던 7시간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고 이에 김 여사 측은 백은종과 이명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서민위는 “이에 불만을 품은 ‘서울의소리’와 최재영이 사익을 위해 사건 진행 및 불법 촬영 등에 임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 서민위는 “지난 2022년 6월 최재영이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방문, 김 여사에게 선물한 1백80만원 상당의 샤넬 향수와 화장품 세트도 ‘서울의소리’가 준비했다.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선물한 3백만원 상당 크리스챤 디올 가방(파우치) 또한 서울의소리 이명수가 백화점에 직접 가서 구입하여 준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지난해 11월 한 종편에서 명품 가방과 몰카 설치(피고발인이 손목에 찬 손목시계에 내장된 소형 카메라)에 관한 공개에서도 ‘서울의소리’ 측에서 자신들이 준비했다고 언급한 정황 등에 미뤄 공익적 목적보다 보복과 이익을 동반한 치밀한 계획범죄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구체적으로 최 목사가 비록 김 여사의 승낙을 받아 출입했다 하더라도 범죄 등을 목적으로 한 출입이거나 거주자가 행위자의 실제 출입 목적을 알았더라면 출입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정이 인정되기 때문에 주거침입죄가 성립된다”고 밝혔다.
또 김 여사를 보호하는 대통령실 방호인력을 속이는 등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1988년 설립된 서민위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적이 있다.
또한 최근 헬기이송 논란을 일으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하는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사회적 이슈를 고발해온 시민단체다.
뉴욕=임종규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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