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식품협회, 오는 5월 '식품인의 밤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지난 24일 뉴욕한인식품협회 임시이사회에서 참석 이사들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식품인의 밤' 행사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제 22대 후반기 임시이사회(이사장 박홍규)를 지난 24일 협회사무실(214-41 42nd Ave 4th Fl., Bayside, NY 11361)에서 열고 단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 16명의 이사 중, 13명의 이사가 참석, 향후 계획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날 통과된 행사 계획안은 오는 5월 치러질 '식품인의 밤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이다.
이와 관련 박광민 회장은 "그동안 많은 단체들이 아시안 혐오방지 차원의 핫라인 개설 서비스를 진행 해왔다"며 "하지만 식품협회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 한인사회가 먼저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그들의 소속 교회를 통한 장학금 전달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뉴욕시 퀸즈 지역을 중심으로 흑인 및 히스패닉계 교회를 물색 중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튀르기예 지진피해 성금을 즉석에서 모금, 1천 3백 달러를 모았으며 협회가 여기에 7백 달러를 더해 총 2천 달러의 성금을 조성했다.
협회는 빠른 시일 내에 모금 전액을 미국적십자(Red Cross)측에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 캔쿤(Cancun)에서 이사회 워크 샵을 개최 할 예정이다.
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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