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전현직 관계자들 “뉴욕한인회, ‘진 강 회장 만들기’
위해 ‘공작’ 진행” ••• “회칙도 ‘맞춤형’으로 개정” 증언
'한인사회의 축제'인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14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질 뻔 하다가 뉴욕한인회 일부 관계자들의 '공작'으로 인해 무산됐다. 사진은 지난 2021년 12월 18일 열린 제33대 휴스턴한인회장 투표의 모습. 뉴욕에서도 동포 유권자들이 한인회장을 뽑기 위해 길게 늘어선 모습과 투표지를 개표하는 모습을 하루속히 볼 날이 기다려진다. <사진-TexasN>
“이번 공작의 주요 실행자는
찰스 윤 회장 등 모두 5명”
‘정치 후진국’ 대한민국의 후손들답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제38대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곽우천) 일부 위원이 조직적으로 ‘진 강(한국명 강진영) 후보 회장 만들기’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한인회 관계자들은 최근 본지에 “찰스 윤 회장의 강력한 요구로 진 강 이사를 차기 한인회장으로 만들자는 계획은 작년부터 있었다”면서 “우리는 이를 ‘공작(工作)’으로 보고 있다”고 증언했다.
본지에 이 같은 증언을 한 이는 현직 뉴욕한인회 관계자 A 씨와 전직 관계자 B 씨로서 이들은 직·간접적으로 한인회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공작’ 내용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뉴욕한인회가 공식적으로 ‘진 강 회장 만들기’ 첫 작업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13일 열린 이사회(이사장 김영환) 부터이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제38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을 위촉했다. 또한 선관위 간사에 박윤용 임명이사(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회장·뉴욕주 민주당 25선거구 지구당 대표)를, 위원으로 김갑송(민권센터 사무국장), 이지혜(뉴욕가정상담소장) 커뮤니티 이사, 진 강(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 프로페셔널 이사를 임명했다.
문제는 김영환 이사장을 비롯 5명의 선거관리위원 중 곽우천, 박윤용, 진 강 이사가 강력한 ‘친 찰스 윤’ 인사들이라는 점이다. 특이한 점은 진 강 선관위원이 선관위원들과 상견례를 나눈 며칠 후 돌연 위원직을 사퇴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사퇴이유를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내부 고발자 A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 강 이사가 선관위원 임명 며칠 만에 사퇴하고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 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이는 그가 선관위원이 되어 다른 위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친분을 쌓기 위함’이었다. 나는 작년부터 강 이사가 한인회장을 하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선관위원에 임명돼 이를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 무렵 윤 회장과 친한 다른 단체 관계자가 내게 ‘강 이사가 선관위원이 된 것은 모두 쇼(Show)예요’라고 말하기에 깜짝 놀랐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다른 선관위원들에게 자신을 알린 직후 위원직을 사퇴하고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나는 일련의 상황을 보면서 한인회 관계자들이 ‘공작의 달인’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 무렵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은 모두 4명이었다. 진 강 변호사협회장을 비롯 김광석 전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테렌스 박(한국명 박용범)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박동주 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었다.
뉴욕한인회는 1월 13일 이사회를 연 후 12일 만인 25일 특별이사회를 열어 선거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선거를 앞두고 회칙 20조 6항(회장 선거 출마자격)을 서둘러 개정한 것이었다. 당초 6항은 '뉴욕한인회의 임원, 집행부, 유급직원, 이사회 이사로 2년 이상 활동한자 등이다'였다. 그런데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6항에서 ‘등’이란 단어를 빼버렸다.
따라서 뉴욕한인회에서 2년 이상 임원, 집행부, 유급직원, 이사로 활동하지 않았다면 회장 출마 자격이 없도록 만들었다. 선거를 앞두고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당연히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참석자들은 개의치 않았다. 결국 이 6항으로 인해 김광석 예비후보는 자격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날 모임에서 뉴욕한인회는 당초 이사가 아니었던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을 한인회 이사에 위촉한 후 선관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진 강 위원이 사퇴한 자리를 이상호 이사가 대신한 것이었다.
뉴욕한인회 관계자들과 선관위 일부 위원들이 한통 속이었다는 내부고발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 1월 25일 특별이사회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모습. 이 자리에서 진 강 후보는 선관위원을 사퇴하고도 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곽우천 선관위원장, 김영환 이사장, 찰스 윤 회장, 강 후보, 이상호 선관위 부위원장. 사진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강 후보의 정치권 입문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윤용 선관위 간사. 이들 중 이상호 부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번 사태에 책임이 큰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 B 씨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1월 25일 모임에는 찰스 윤 회장과 그의 측근인 김영환 이사장, 곽우천 선관위원장, 박윤용 선관위 간사, 진 강 예비후보가 모두 참석했다. 이 5명이 이번 공작의 중요 실행자라고 들었다. 나머지 참석자들은 5명의 주도대로 따라간 사람들로 본다. 마치 2020년 7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무죄를 강력히 주장하는 권순일 대법관을 따라 무죄판결을 내린 여타 대법관들과 같다고나 할까.
한인회장 출마는 뉴욕에 거주하는 성인 한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뉴욕한인회장 출마가 한국 대통령, 국회의원 출마보다 어려워서 되겠는가? 아무튼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진 강 예비후보 ‘맞춤형’으로 회칙을 개정했다. 난 이것도 계획된 것이었다고 한인회 관계자에게 전해 들었다”
당초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2파전이 돼 한인사회 축제로 치러질 전망이었다. 그러나 일부 한인회 관계자들의 편파적인 행위로 인해 김광석 예비후보는 울분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지난 2월 8일 김광석 예비후보(오른쪽 사진 오른쪽)와 진 강 예비후보(왼쪽 사진 오른쪽)가 각각 곽우천 선관위원장으로 부터 등록증을
내부 고발자 “진 강 후보를
정치권으로 내보내기 위해선
뉴욕한인회장 경력이 필요” 폭로
지난 2월 8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김광석 전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과 진 강 변호사협회장 두 명만이 입후보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자신들이 1월 25일 고친 회칙 6항에 따라 김광석 예비후보의 서류보강을 요구했다. 선관위의 이 같은 요구에 당초 김 후보 측은 낙관적 분위기였다. 한인회 측의 ‘공작’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 예비후보 측의 최재복 전 퀸즈한인회장은 “서류만 보완해 제출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선에 들어가면 승리는 반드시 김광석 후보가 차지 할 것”이라고 낙승을 예상했다. 최 전 회장은 “곽우천 위원장을 비롯 선관위원들의 인격을 믿는다”며 “다만 한인회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내부 고발자 A 씨는 “김광석 후보 측이 너무 순진했다”면서 “반면 뉴욕한인회 측은 전문가들처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온라인 투표도 뉴욕한인회 측의 ‘공작’이었다”면서 “김광석 예비후보 지지자들 대부분이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은 중장년, 노년층인 점을 한인회 측이 노린 것”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온라인 투표는 김 예비후보 측의 주장대로 연방법과 뉴욕주법을 위반한 것이 맞다. 경선으로 맞붙으면 무명의 강 예비후보가 99% 지게 돼 있다. 이런 점을 '머리 좋은' 찰스 윤 회장, 박윤용 간사 등이 몰랐을 리 없다.
선관위는 온라인 투표제도가 37대 때 도입된 것이라고 했지만 홍보를 하지 않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한인들은 거의 없다. 뉴욕한인회와 선관위가 왜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이는 오로지 강 예비후보를 뉴욕한인회장을 거쳐 정치권으로 내보내기 위한 술책이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 씨는 “강 후보의 정치권 진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인물은 찰스 윤 회장과 박윤용 선관위 간사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A 씨는 “윤 회장은 예전부터 2세 한인회장을 강하게 원했으며, 박 간사는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매우 정치적인 인물”이라면서 “선관위에서 가장 강력하게 김광석 후보 탈락을 주장한 인물이 박 간사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선관위는 지난 16일 퀸즈 플러싱 소재 선관위 임시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14일 입후보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절차를 거친 결과 김광석 예비후보가 후보자 자격 증빙서류 미비로 인해 진 강 예비후보가 단독 후보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날 곽우천 위원장은 “선관위는 김광석 예비후보가 제출한 서류 중 선관위 운영규정 제4장 제20조 회장선거 출마자격 6항에 해당하는 관련 서류가 미비하다고 판단해 선관위원 전원일치로 진 강 예비후보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김 예비후보를 자격미달로 판단한 근거로 김 예비후보 측이 2017~2018년 한인회 이사경력과 1999~2001년 커뮤니티센터건립위원장 경력을 증명할 구체적인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 측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뉴욕한인회 이사들로만 구성된 선관위는 처음부터 자료가 충분히 남아있지 않은 김 예비후보의 약점을 이용해 자격미달로 몰아갔을 뿐 아니라 전직 회장들의 증언마저도 한낱 참고용으로 치부해버렸다. 선관위는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편파적이고 부당한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투쟁도 불사 할 것이다”
한편 진 강 후보를 단독후보로 정한 선관위는 2월 17일자로 후보자 확정 공고를 했다. 또 24일 오후 3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정견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며 오는 3월 4일 정오 맨해튼 소재 뉴욕시변호사협회 강당(42 West 44 Street)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후보 정견 발표 및 신임 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다. 신임 투표를 통과하려면 회원 2백50명 이상 출석한 가운데 과반수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선관위의 이 같은 발표에 한인사회는 발칵 뒤집혀 졌다.
김광석 예비후보 측뿐만 아니라 언론계는 대동소이(大同小異)한 비판기사를 쏟아냈다. 모 일간지 간부는 “한인사회의 축제를 한인회와 선관위가 망쳤다”면서 “김광석 예비후보측이 이세종, 김민선 전직회장 등을 통해 자신의 한인회 이사 경력을 입증했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저의는 단 한가지 뿐”이라고 말했다. 이 간부는 “김광석 후보와 진 강 후보가 맞붙으면 거의 100% 김 후보의 승리가 점쳐 진다”며 “이를 막기 위해 한인회와 선관위가 너무 큰 부정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이정화 전 뉴욕한인회장은 “한마디로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며 “대통령 선거도 아니고 지역사회 한인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이 같은 일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한인회장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할 사람들이 한인회를 망치고 있다”며 “이런 식이면 앞으로 누가 한인회장에 출마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이세종 전 뉴욕한인회장이 변호사의 공증을 받아 김광석 예비후보의 경력을 증명하는 서류를 보냈지만 선관위는 이를 '참고용'이라고만 밝히고 무시했다.
뉴욕한인회와 선관위가
‘공작’을 벌인 이유는?
내부 고발자의 제보와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진 강 단독후보를 만들기 위한 뉴욕한인회의 작전 주도세력은 앞서 말한 5명으로 압축된다. 찰스 윤 회장, 곽우천 선관위원장, 박윤용 선관위 간사, 김영환 이사장, 진 강 후보가 바로 한인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인물들로 보인다.
이들은 ‘공작’ 과정에서 ▲ 강 예비후보를 선관위원에 위촉했다가 사퇴시켰으며 ▲ 현직 한인회 이사장이 특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가 여론에 못 이겨 사퇴를 했다. 이때부터 선거의 공정성은 물건너 갔다고 봐도 타당하다. 또한 이들은 ▲ 선거직전에 진 강 후보 맞춤형으로 회칙을 개정했으며 ▲ 김 예비후보 주요 지지층인 중장년 및 노인들의 참여가 어려운 컴퓨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 했다. 두 가지 모두 위법 사항을 교묘히 합법으로 포장한 ‘법꾸라지’들의 꼼수 였다.
이들은 또 ▲ 이세종 전 회장이 변호사의 공증까지 받아 제출한 김광석 예비후보의 경력 증빙서류를 개인 소견서에 불과하다고 무시했고 ▲ 김민선 전 회장이 사무국 직원에 보낸 이메일을 김광석 예비후보 측이 증빙서류로 제시했지만 이 역시 무시했다.
이들은 ▲ 오는 3월 4일 정기총회 개최지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가 아니라 중장년층이 가기 불편한 맨해튼 한복판 뉴욕시변호사협회 강당을 지정했다. 참석자 2백50명 이상의 한인 가운데 50% 이상이 반대를 하면 진 강 후보는 38대 한인회장에 당선될 수 없음을 알고 이 같은 ‘꼼수’를 부린 것이다.
이밖에도 ▲ 이들은 진 강 후보를 미국 정치권으로 내보내기 위해 뉴욕한인회장 경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당선 가능성이 없는 진 강 후보를 위해 무리수를 둔 것으로 취재 됐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 전직회장들은 성명서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예비후보 측은 한인사회 여론을 묻는 공청회 개최와 함께 정기총회 인원동원을 준비 중에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정기총회 결과에 따라 법원에 ‘회장 당선 무효 가처분 신청’ 또는 ‘회장 취임정지 가처분 신청(TRO:Temporary Restraining Order)’을 하게될 것"이라면서 "절대로 가만히 물러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14년 만에 ‘한인사회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결국 뉴욕한인회 측의 ‘공작’으로 인해 모든 것이 와해(瓦解)되고 말았다.
이는 뉴욕한인회의 앞날이 매우 어둡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최종적으로 이번 사태는 김광석 예비후보 측이 ‘법원으로 하여금 정의의 칼날을 휘두르게 만드느냐’ 아니면 ‘인원동원을 통해 3월 4일 정기총회에서 강 후보의 당선을 저지시키느냐’하는 기로에 서있다.
임종규 선임기자 · 윤병진 기자
맨해튼 44가에 위치한 뉴욕시 변호사협회 건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를 배제하고 한인들이 가기 어려운 맨해튼 한복판에서 뉴욕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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