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지쳤다. 치솟는 물가, 세금, 집값을 감당 할 여력이 없다"
미국에서 2022년 인구 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34만3천2백39명이 이주한 캘리포니아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뉴욕주(29만9천5백57명)와 일리노이주(14만1천6백56명), 뉴저지주(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 기업이 재택근무를 끝내기 시작하면서 근로자 일부는 대도시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주택 임대료, 식료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중소도시 또는 대도시 근교 거주자들은 대도시로의 이주가 어려워졌다.
이와 관련 나디아 에반젤루(Nadia Evangelou) NAR 수석경제전문가 겸 부동산조사위원회 국장은 “미국인들의 대도시 선호에서 인구가 덜 밀집되고, 물가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선 벨트(Sun Belt)' 지역이란?
선 벨트는 미국 남부 약 북위 37도 이남의 따뜻한 지역을 말한다(지도참조). 일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앨라배마주,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네바다주, 뉴멕시코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텍사스주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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