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국세청-FBI·美국세청(IRS) 합동으로 비자금 계좌 등 확인
〈1탄에 이어 계속〉
최종흡 차장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미국 내 DJ 비자금 추적은 계속 이어졌다. 2010년 9월 말 국정원은 IRS 정보원이 조사한 비자금과 관련된 결정적인 내용을 보고받는다.국정원 김○○ 방첩국장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비자금 수사 관련 국세청 담당국장 접촉 결과〉라는 보고서를 작성한다.
■ 조사 경위
— 2010. 3월 미 IRS는 미국 내 불법 비자금 조성(관리인: A, B, C) 관련 고발장을 SK NEW YORK LLC社 문정민 회장으로부터 접수, 2010. 5월 1차로 A에 대한 공식 수사 착수(10. 5월 고발 내용 기보고)
〈편집자 주 : 2006년 정실련이 미국 백악관, 국무부, 연방수사국, 국세청 등에 고발한 내용을 4년이 지난 2010년 문정민이 미국 국세청에 재고발했다는 무엇을 뜻할까. 문정민은 당초 정실련이 김대중 비자금 사건을 미국정부에 고발할 때 강력 반대한 인물이다. 그는 김대중과 동향인데다 김대중 측근들과 친분이 두터웠다. 문정민은 비자금 운용자 다니엘 리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서울플라자를 N은행 간부 김모 씨와 짜고 불법매입하자 이에 격분한 상태였다. 이는 결국 다니엘 리에 대한 문정민의 보복성 고발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사실을 미국 국세청이나 한국 국정원이 알리가 없었을 것이다.〉

■ 주요 진행상황
[美 IRS]
— A의 비정상적 재산 형성(1억1300만 불) 과정을 확인하고 재산 대부분(8500만 불)이 C 및 캐나다의 미상처로 전달된 사실 확인
— 캐나다에 정보교환 요청하는 한편 C 수사를 통해 용도를 확인하고 A에 대한 플리바겐을 통해 자금 실소유주 자백 유도 추진〈표〉
〈편집자 주 : A는 다니엘 리, C는 홍성은을 뜻함〉
[국세청 의견]
— 새로운 거래가 계속 발견되어 확인에 시간이 소진되므로 추가 재산 규모 파악은 확대하지 않을 방침
[우리(국정원) 측 의견]
— 이미 확보된 범죄 증거를 토대로 미 사법당국의 범죄 수사와 병행한 국내 동시 조사는 정치적 오해와는 무관
〈중략〉
IRS가 1억1300만 달러(113.43M)의 존재를 국정원과 국세청에 구체적으로 알려왔다는 건 동부 비자금 역시 서부 비자금과 마찬가지로 실체가 있다는 뜻이 된다.
이 1억1300만 달러는 A 씨 한 사람만 봤을 때다. B 씨와 C 씨의 재산 규모도 예사롭지 않다. 2011년 7월 29일 국정원이 작성한 보고서는 A씨 재산을 총 1억3000만 달러라고 적었다.


박윤준씨는 2018~2019년 ‘DJ 뒷조사 사건’으로 이현동, 최종흡 등이 기소되자 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박윤준은 국정원의 DJ 비자금 추적을 도왔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이 자리에서 박윤준씨는 동부 비자금 조성 방식에 대해 증언했다. 박윤준씨는 이 돈의 대출 방식을 두고 ‘이상한 거래’라고 주장했다. 그의 증언이다.
〈추가자료(상기 ‘해외 비자금 수사 관련 국세청 담당국장 접촉 결과’ 보고서) 이런 것을 보면 지금 봐도 사실은 이상한 거래입니다. 자산관리공사, 중국계 은행에 대출을 받고, 산업은행이 지급보증을 하고, 이런 형태의 여러 기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상한 거래입니다. 추적을 할 필요성은 있었습니다.〉
박윤준씨는 문제의 A씨(편집자 주 : 다니엘 리)를 언급하며 이런 말도 했다.
이 부분은 부연설명이 필요하다. 상기 은행 대출 건 중,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된 것은 〈표〉 맨 위에 기재된 ‘기업은행의 476만 달러’ 대출 건이다.
은행 대출 받아 갚지
최종흡 전 국정원 차장.
국내외 미공개 정보를 보도하는 ‘시크릿오브코리아’는 2010년 12월 13일, “기업은행이 건물 매입가의 88%를 대출해줬다가 디폴트(default·지급불능) 처리돼 법정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기사를 요약하면, 기업은행 뉴욕지점은 2007년 12월 20일 A씨와 그의 아내 소유 법인인 ‘Village Group 30 Inc.’(이하 빌리지그룹)에 456만 달러를 대출해줬다.
기업은행은 또 그로부터 약 9개월 뒤 다시 20만 달러를 빌리지그룹에 신용대출함으로써, 빌리지그룹 전체 대출액은 476만 달러가 됐다. 이는 건물 매입가의 91.5%에 육박한다. 빌리지그룹은 이 돈을 갚지 않고 2009년 3월 디폴트 선언을 해버렸다. 기업은행은 2010년 8월 빌리지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박윤준 “누군가가 대신

박윤준씨는 ‘누군가가 대신 갚아주었다는 의심이 든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박씨의 말이다. 〈…어떻게 1000억원 이상씩 아무런 담보력도 없는 사람, 그러면 어떤 의심을 가질 수 있느냐면 누군가 대신 갚아주었다는 의심을, 왜냐하면 이것은 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모(母) 은행이나 본점에서 이것을 대신 갚아줄 수 있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윤준씨의 증언으로 보아 실제 전주(錢主)는 은행을 움직일 힘이 있는 다른 누군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씨의 대출로 구멍이 난 막대한 은행 여신을 메워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굴까?
이런 수상한 자금 조성 방식에 의문을 품은 박윤준씨는 A씨가 조성한 비자금 1억1300만 달러 중 일부인 8500만 달러가 캐나다 등지로 넘어간 사실을 포착했다. 이는 비자금의 전주를 규명하는 데 있어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박씨는 재판 과정에서 “8500만 불이 캐나다로 간 것은 추적을 하려면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부분은 수사를 통해 밝혀질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다만, 박씨는 미국과 캐나다의 은행 거래 시스템상 (자금을 추적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부분이었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A씨를 언급하며 “자백하겠다고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클린턴 국무장관에 대한
2011년 1월 9일 국정원 전문에는 A씨와 관련된 더욱 상세한 내용이 적혀 있다.
〈○○ 비자금 관련 미 국세청(IRS)·연방검찰의 수사 현황
■2011. 1. 10 미 연방검찰은 자국 국세청 이첩 ○○ 비자금 건을 대형사건으로 판단, 전면 재수사 후 금년 6월경 우리 국세청과 SCIP(동시범죄조사약정·Simultaneous Criminal Investigation Program)에 의한 공조수사 전망.
■ 2010. 8. 11 역외탈세행위에 대한 한미 동시 세무조사 및 조사정보 공유 체결.
미 국세청(IRS)은 A(49세)가 2010. 9. 30. 조사 시 “전주(錢主)를 다 밝히겠다”고 플리바겐에 응할 태도를 보이다 10. 12. 검찰 출두 시 “다 뒤집어쓰겠다”라며 돌변하자, 미 국세청 지휘부에서는 불법 자금 조성 부분을 제외하고 사기 등 일부 범죄사항에 대해서만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
*美 SK NEW YORK LLC社 문정민 회장이 2010. 3월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A, B, C 등 ○○ 비자금 관련자들을 미 국세청에 고발.
■ 검찰은 IRS의 이첩자료 검토 결과, 한국 전직 대통령의 문제, ○○ 측의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 대한 정치 후원금 제공 문제 이외에도 FBI의 ‘대북송금 사항’까지 확인되자 대형사건임을…〉
국정원 자료에 따르면, 미국 연방검찰은 A씨를 탈세 및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A씨의 기소로 국정원은 1억1300만 달러의 비자금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정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연방검찰의 A씨 기소는 소문만 무성했던 데이비슨(DJ)의 재미 비자금 의혹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썼다. 이 기대감은 수포로 돌아갔다. 상기 전문대로 A씨가 마음을 바꿨기 때문이다.

1억1300만 달러의 행방
미국 연방검찰이 DJ 비자금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이번 취재를 통해 새롭게 드러난 부분 중 하나다. 연방검찰은 FBI와는 다른 조직이다. FBI가 수사를 담당하는 조직이라면 연방검찰은 기소권을 갖고 있는 조직이다.
문: 증인이 해외정보원으로부터 받은 정보 중에 국정원의 대북공작이나 대북사업과 연결될 만한 내용이나 단서가 있었는가요. 이것이 아까 A씨 부분은 있었다는 것이지요.
답: 그렇습니다. 제 기억에 A가 조성한 자금 중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일부가 B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World Culture Organization인가 하는 대북지원단체, 그것이 어떤 지원을 하는지는 저도 수사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것은 모르는데 그 사람에 지원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문: ‘B가 대북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이런 말을 해외정보원이 직접 언급해준 사실도 있는가요.
답: 그렇습니다. World Culture Organization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압니까.〉
B씨와 관계가 있어 보이는 ‘World Culture Organization’이 실재하는지, 과거에 이러한 명칭을 쓰던 대북지원단체가 있는지 여부를 찾아보았지만, 일치하는 단체는 찾을 수 없었다.

국정원이 파악한 동·서부
국정원 자료에서는 동·서부 비자금에 관한 분석이 담긴 전문도 발견된다. 2011년 7월8일자 전문이다.
〈자금 형성 및 성격
■ 在美 전성식이 관리 중인 비자금(12억~13억 불)과 뉴욕 A 등이 관리 중인 자금(3억6000만 불)은 자금 형성 과정과 비자금 관리 인물이 전혀 다른 별개의 자금으로 별도의 추적이 필요.
■ 이희호 지휘 아래 전성식이 관리 중인 자금(12억~13억 불)은 데이비슨 부부가 비자금 관리자(전성식·Hans Lui)를 직접 면담한 정황 등으로 보아 데이비슨이 직접 동 자금을 조성(조풍언?) 관리하다 데이비슨이 사망하자 이희호가 관리 중인 것으로 판단.
■ 동 자금 집행 시 데이비슨 집사 이○○(전 ○○컴퓨터 명예회장) 등의 공동 승인이 필요한 점을 감안 시 데이비슨이 은퇴 이후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 목적으로 조성한 공적 자금으로 보임.
■ 최근 이희호(07년부터 40회 방중)가 동 자금을 중국으로 도피시키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데 06. 4. 문정민의 고발로 김홍업 미 비자금(3억6000만 불)이 폭로되고 동 건을 계기로 미 당국이 데이비슨의 미 은닉 비자금을 조사할 움직임을 보이자 07년부터 중국으로의 자금 도피 작업에 착수.
■ 09. 6 북경가리화무역 설립을 시작으로 홍콩 KIQ 설립…〉
국정원은 동부 비자금과 서부 비자금의 관리인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추적해야 한다고 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앞서 언급한 동부 비자금 3억6000만 달러의 실소유주를 DJ의 차남 김홍업씨로 본 대목이다. 이 부분에 관해선 국정원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아, 차후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국정원은 또 전성식이 관리하는 비자금 12억~13억 달러의 실소유주는 고 이희호씨라고 판단했다. 이희호씨의 빈번한 중국 방문이 비자금과 관련 있다는 기술도 있다. 국정원은 DJ 측이 2006년 동부 비자금의 폭로로 인해 수사가 진행될 움직임이 보이자 비자금을 중국으로 유출시켰다고 본 것이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단서가 바로 앞서 언급한 동방가리화상무라고 국정원은 밝히고 있다.
참고로 전문에 등장하는 조풍언(2014년 사망)은 DJ와 동향(同鄕)인 재미 사업가로, 생전 DJ 비자금 관리자라고 의심을 받았다. 1999년 DJ가 대통령으로 재임할 당시, DJ의 경기도 일산 사저(私邸)를 매입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DJ 부부와 친분 있는이○○
그로부터 20여 일 후인 7월 29일 국정원 요원은 동·서부 비자금에 있어 한발 더 나아간 전문을 작성한다.
〈‘데이비슨’ 비자금 추적 중간보고
■ 11국장이 미주 동북아재단 상임이사 이○○(목사)·이○○ 부부를 방한 초치. 2회(7. 22, 7. 25) 접촉하여 파악한 데이비슨 및 박○○ (김홍업) 재미(在美) 비자금 추적 중간보고임.
■ 11국장은 이○○ 부부와 2002년부터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
추적 결과
금번 이○○ 부부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데이비슨은 IMF 당시 대한생명보험 등 부실기업 정리 및 해외 헐값 매각으로 리베이트를 받아 비자금 약 10억 불을 조성한 후 2001년부터 전성식 등을 영입·본격 관리해오다.
■ 06. 4 뉴욕 서울플라자 인수 관련 고발로 데이비슨 비자금 문제가 불거지자 전성식이 추적 회피를 위해 07년부터 중국 내 WTC 건립 투자를 명분으로 중국 이전(移轉)을 획책해온 것으로 확인.
■ 전성식은 WTC 투자 협의 과정에서 이○○ 부부 및 김진경에게 2차례에 걸쳐 자신이 데이비슨 비자금 10억 불을 관리 중임을 직접 밝힌 바 있으며,
■ 이○○ 부부는 퇴임 이후 방미(訪美)한 데이비슨 부부와 포틀랜드에서 3박 4일간 함께 지냈을 당시 데이비슨 부부가 전성식을 높이 평가하는 것을 보고 전성식의 언급이 사실임을 재확인…〉
국정원 국장이 DJ 부부와 친분이 있는 미주 동북아재단 관계자인 이○○ 목사 부부를 통해 확인한 내용은 주시해볼 필요가 있다. DJ가 어떤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를 추측할 수 있는 중요한 증언이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 : D 씨는 이수동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를 뜻함〉
국정원의 최종 판단 “증거자료로
전문을 보면, 이○○ 목사 부부는 DJ 부부와 제법 친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중 미국 포틀랜드에서 DJ 부부와 함께 지냈다는 기술이 주목된다. 실제로 DJ 부부는 대통령 퇴임 후 두 차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다.
DJ 미국 내 비자금에 대해 국정원은 최종적으로 ‘실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 국정원 방첩국은 〈특명공작 사안별 진행현황 중 DJ비자금 내사 부분〉이란 보고서에서 “DJ 비자금 실체 평가 보고: 증거자료로 볼 때 실존 가능성 다대(多大) 평가”라고 적시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2012년 DJ 비자금에 대한 추적을 중단한다.
기자는 이번 취재 과정에서 안면이 있는 법조 기자를 통해 최종흡 차장의 1·2심 판결문을 구할 수 있었다. 읽어보니 1·2심 판결문 내용 대부분이 국정원의 회계 처리 미비(未備)에 관한 내용이었다. 비자금의 실체에 관한 내용은 사실상 전무(全無)했다.
사법부와 검찰이 간과한 사실
최종흡 전 차장은 줄곧 DJ 비자금이 ‘대북 관련성이 있었다’며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돈이 북한으로 유입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상황에서 이를 조사한 건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국정원의 DJ 비자금 추적이 ‘정치적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분명한 사실은 한미(韓美) 양국의 정보기관(국정원), 수사기관(FBI) 그리고 비자금 추적 전문 기관(국세청·IRS)이 해외 첩보망을 통해 입수된 정보를 통해 비자금을 조직적·전방위적으로 추적했고, 그 과정에서 DJ 비자금으로 유력해 보이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자금이 발견됐다는 점이다.
국정원·국세청은 미국 당국과의 합동조사 결과, 비자금의 실존 가능성이 ‘다대하다’고 했다. 그 자금의 상당 부분은 대북(對北) 관련성이 의심되는 게 사실이다. 재판부는 이처럼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간과해버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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