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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메이커USA - 전체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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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진짜 ‘언론의 자유’가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뉴스메이커USA]]></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Sun, 01 Nov 2026 19:50: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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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메이커USA - 전체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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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우석 칼럼] 미국의 큰 별 팻 틸먼을 아시는가?</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8</link>
			<description><![CDATA[자원입대 뒤 아프간에서 전사한 풋볼 스타&nbsp;&bull;&bull;&bull;&nbsp;&ldquo;군 면제 위해 뛰었다&rdquo;는 양민혁 등과 비교돼<br>탈영 의혹 방위병 안규백이 국방장관이었던 것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 선고받은 진성준이 국회 국방위원장이란 것이 참담한 대한민국 현실<br><br><br><img src="/data/cheditor4/2610/15cb8ee14698bb5d52417eaeb1e2fabf0e84c652.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nbsp;살아 생전의 팻 틸먼 모습.<br><br>나라를 위해 한목숨 던지는 위국헌신의 가치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국가를 지탱하는 주춧돌이다. 과거 미국프로풋볼(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스타 선수였던 팻 틸먼의 삶이 이를 증명한다. 그는 부와 명예가 보장된 수백만 달러의 연봉 계약을 뒤로한 채, 9&middot;11 테러 직후 미 육군 레인저에 자원입대했다.<br><br>의무 복무기간이 끝난 후 NFL로 복귀할 수 있었음에도 최전선 아프가니스탄 전장을 계속 지켰던 그는 2004년 4월 22일 작전 중 만 27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그런 팻 틸먼은 반짝이다 사라진 별이 아니라 영원히 미국인들에게 기억될 하늘의 큰 별이 되었다. <br>그가 남긴 고결한 위국헌신의 정신은 여전히 미국의 자부심이자 군사 강국 미국을 만들었다.<br>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일부 엘리트 체육인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가치와 명예를 바닥까지 추락시켰다. <br>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 축구대표팀은 2026년 10월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middot;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br><br>이로써 20명의 젊은 선수가 병역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승리의 환호성이 채 가시기도 전에 터져 나온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은 국민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br><br>공식 석상에서 "메달보다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뛰었다"고 공공연히 밝힌 선수 양민혁이나, "이제 군대에 안 간다"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 기피해야 할 형벌처럼 조롱한 또 다른 선수 이기혁의 실언은 국가대표라는 자리가 지닌 무게를 망각한 처사였다.<br><br>아직 군대를 경험하지도 않은 신분으로 예비군 모자인 &#39;전역모&#39;를 쓰고 라커룸에서 거수경례 사진을 올린 박승수의 철없는 행동 또한 군 복무 중인 수많은 청년의 헌신을 가볍게 여기는 오만함에서 비롯됐다.<br><br>이러한 군 희화화와 풍조의 밑바닥에는, 군의 기강과 명예를 앞장서서 지켜야 할 정치권과 고위 공직자들의 자격 미달 행태가 자리 잡고 있다. <br>탈영 의혹을 받았던 방위병 안규백이 국방장관에 임명되었던 것과 군 복무 시절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진성준이 국회 국방위원장이라는 것이 이런 참담한 현실을 증명한다.<br><br><img src="/data/cheditor4/2610/9d0995478cbe13b74a4e4a612490cd43d084ef5f.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br><br>군 경력과 전문성, 그리고 도덕성이 결여된 이들이 국방의 수장 자리를 넘보는 구조 자체가 대한민국의 안보 의식을 총체적 파국으로 이끈 주범이다. 한국 지도자들은 군을 &#39;시간 낭비하는 곳&#39;, &#39;빽 없으면 가는 곳&#39;으로 격하시켰고, 이것이 청년들에게 군 기피를 당연시하는 문화를 심어준 것이다.<br><br>이스라엘처럼 전 국민이 군을 예우하고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대한민국의 현실은 부끄러움을 넘어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군을 희화화하는 사회는 위기 상황에서 결코 청년들의 자발적인 희생과 헌신을 이끌어낼 수 없으니 대한민국의 미래 안보가 걱정스럽다.<br><br>안철수, 나경원 의원 등 정치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 제도의 폐지 및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지극히 당연한 순리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반세기 전에 도입된 낡은 병역특례 제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 국방의 의무를 신성하게 여기게 만들고 사회적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때다.<br><br>다시 돌아본다. 팻 틸먼은 최고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삶을 내려놓고 국가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쳤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도 군 복무가 단순히 피해야 할 부담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감당하는 명예로운 책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br><br>금메달은 더 없는 영광이다. 그러나 그 영광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의 헌신 위에 서 있다는 사실까지 잊어서는 안 된다.<br><br><img src="/data/cheditor4/2610/73aa0d85cd5070e0782728aabda9b1533e2f90af.jpg" style="width: 524px;"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글쓴이 조우석 :&nbsp;KBS 이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 문화일보 문화부장 역임.<br><br><br><br>]]></description>
			<author>조우석</author>
			<pubDate>Tue, 06 Oct 2026 15:41: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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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주한인 AM 라디오 방송국, 앞날 불투명</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394</link>
			<description><![CDATA[AM 라디오 방송, 자동차에서 부터 퇴출&nbsp;•••&nbsp;한국 MBC&nbsp;•&nbsp;SBS, 작년 11월부터 송출중단<br>미국 4천여 AM 방송국 절대절명 위기상황&nbsp;•••&nbsp;시카고 한인 라디오방송국, 3월 폐업&nbsp;<br><img src="/data/cheditor4/2306/c793798acc9914f86a4a53a80745df9cc9557936.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306/7e92429c66ff0af97a1ba4a59cda92c956024a50.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LA 라디오 코리아(AM 1540) 진행자들(위 사진)과 뉴욕 AM 1660 K-라디오의 방송모습.&nbsp;자동차에서의 AM 라디오 퇴출로 인해 현재 미국 AM 라디오 업계는 비상상황이다. 이 여파는 미주한인 라디오방송국들에까지 밀어닥치고 있다.&nbsp;<br><br>미국과 한국에서 다수의 AM(중파)&nbsp;라디오 방송국이 문을 닫고 있다. 미국의 경우 새로나온 자동차에서 부터 AM 라디오가 퇴출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4천1백85개의 AM 라디오 방송국이 있지만 광고주와 자동차 회사의 외면으로 상당수 방송국이 폐업위기에 처해 있다. AM 라디오방송국은 2017년 3월 기준으로 미국에 4천6백66개가 존재했으나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4백81개가 줄어들었다.&nbsp;<br>최근 독일의 BMW와 폭스바겐, 일본의 마쓰다, 미국의 테슬라와 리비안, 스웨덴의 폴스타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자동차 모델에서 AM 라디오 기능을 없앴다. 전기 엔진이 AM 방송 전파를 교란해 방송 수신이 잘 안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nbsp;<br>FM&nbsp;라디오나 온라인 팟캐스트 등 더 좋은 음질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점도 AM 라디오 퇴출 이유 중 하나이다.&nbsp;아담 맥닐 BMW&nbsp;미국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기술 혁신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AM&nbsp;라디오와)&nbsp;동일하거나 유사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생겼다”고 말했다.&nbsp;<br>미국 3대 자동차사인 포드는 아예 한발 더 나아가 내연 기관차와 전기차를 가리지 않고 AM 라디오를 모두 빼는 중이다.&nbsp;전기차와 내연차의 오디오를 별도로 만들 때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같은 트렌드는 다른 업체에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nbsp;<br>이에 따라&nbsp;농촌 지역을 대표하는 연방 하원의원들은 최근 공동으로 자동차 제조시 AM&nbsp;라디오 탑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실 의회는 AM&nbsp;라디오가 아닌 AI(인공지능)&nbsp;규제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br>한국의 경우 이미 AM&nbsp;라디오 시대가 저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nbsp;오디오 품질이 낮고 유지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그간 지역 방송국들이 하나둘씩 AM 송출을 중단해 왔고, 이제 대부분의 방송사가 FM(초단파) 라디오만 운용한다.&nbsp;<br>AM&nbsp;라디오는 커버리지가 넓지만 음질이 낮고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 국토가 좁은 한국에서는 지난 해 부터 퇴출되기 시작했다. 작년 11월 MBC와 SBS는 AM&nbsp;송출을 전면 중단하고 FM&nbsp;방송만 운영하고 있으며 국영방송인 KBS만 AM&nbsp;방송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br><br><img src="/data/cheditor4/2306/f1207bf94311289d28f1de8f070cb1b363d338f3.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568px;"><img src="/data/cheditor4/2306/44ef6f2b5e432a85036a25fdff2c0059cc7929f2.jpg" class="fr-fic fr-dib"><br><br>이 같은 현상은 미주한인사회에서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31일 시카고의 한인 라디오 방송인 'K-라디오'가 폐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현재 미주한인사회에는 LA의 경우 'AM 1540 라디오코리아', 'AM 1650 라디오서울', 'AM 1230 우리방송' 등의 한인방송국이 있으며 뉴욕에는 'AM 1660 K-라디오'가 존재하고 있다.&nbsp;<br>또한 텍사스주 달라스의 'AM 730 코리안 라디오',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AM 1120 한미라디오', AM 1450과 AM 1230 두 가지 주파수를 사용하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라디오 한국', 워싱턴DC의 'AM1310 라디오워싱턴' 등이 있다. 이들 방송국들은 지금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bsp;<br>조지아주 둘루스에 소재한 '애틀란타 라디오코리아'는 발빠른 대처로 앞날을 내다 본 경우이다. 이 방송국은 지난 2016년부터 AM 790으로만 방송을 하다가 2021년부터는 FM 주파수 96.7로 두 군데 영역의 방송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bsp;<br>한인 라디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AM 라디오 퇴출 여파는 조만간 미주한인사회에도 불어 닥칠 것으로 보인다"며 "FM방송으로 갈아타려해도 월 전파사용료가 AM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아 큰 고민 거리"라고 말했다.&nbsp;이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4천개가 넘는 미국 AM 라디오 방송국 상당수가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주한인 방송국들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기"라고 강조했다.<br><br><br><img src="/data/cheditor4/2306/9df1a8afd74ab3926f51b5c8b4671878a21cc270.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306/bad7b0d705d5014b7011d24bfaaf8cd33bbe4f5a.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LA 우리방송의 진행자들(위 사진)과 시애틀 라디오한국의 서정자 사장이 직접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br><br>이어 이 관계자는&nbsp;"전기차에서의 AM 방송 퇴출은 오래 전부터 예상했던 일"이라며 "한인 라디오의 주요 청취자인 중·장년층들도 요즘엔 온라인, 스마트폰, 태블릿PC 앱을 통해 라디오를 듣는 사람이 많아 예전처럼 AM 방송에 의존하는 청취자들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br>미국에서 AM 라디오 방송은 지난 1백년간 미국인들에게 친근한 벗 역할을 해왔다.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자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노변담화'(Fireside Chat)부터 1970년대 DJ들의 팝 히트곡 선곡까지 AM&nbsp;라디오는 미국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다.&nbsp;팝송은 물론이고 각종 스포츠 중계, 토크쇼, 뉴스 등 드넓은 땅을 이동하는 미국인들에게 필수적인 오락거리로 자리잡을 만큼 대중문화 중 하나였다. <br>전미방송협회(NAB: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에 따르면 미국 내 AM 라디오 청취자는 월 평균 8천2백만명에 달한다. 이들 상당수는 중장년층과 소수민족인 것으로 알려졌다.&nbsp;<br>한편 미국 보수와 진보 양쪽 모두 자동차 제조사의 AM 라디오 제거 방침에 반발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공화당 등 보수 진영에서는 AM 라디오가 퇴출당하면 지지층에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할 주요 플랫폼을 잃게 된다.<br><br>민주당 측은 AM 라디오가 기상이변 등 재난 상황에서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이민 자들에게 맞춤형 방송을 내보낼 수 있다는 순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외곽 지역의 경우 천재지변 등으로 전화와 인터넷이 중단될 때 AM 라디오가 외부 세계와의 유일한 연결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br>또한 지난 2월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자동차 업체들이 AM 라디오를 계속 장착하도록 해줄 것"을 교통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은 “긴급 상황에는 운전자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어 중요한 안전 정보를 놓칠 수 있다”며 자동차 업체들의 결정을 번복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반해 한국의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일본의 미쓰비시, 닛산, 도요타, 혼다 등은 AM 라디오 기능을 제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br>미국 라디오업계의 한 관계자는 "설사 자동차에서 AM 라디오가 살아 남는다해도 여러가지 여건상 AM 라디오 비즈니스는 사양 길에 접어든 것이 틀림없다"며 "세상과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선 안된다"고 말했다.&nbsp;<br>이 관계자는 "뉴욕타임스가 종이신문의 적자를 온라인에서의 흑자로 위기를 넘겼듯이 AM 라디오방송국들도 변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면서 "특히 특정언어를 사용하는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소수민족 라디오방송국들의 경우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임은주•안상민 기자&nbsp;<br><br><img src="/data/cheditor4/2306/29216e4436c13ffc41d361f0c978fe48e8f3bddd.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AM 라디오방송이 자동차에서부터 사라지고 있어 업계는 대책마련에 부심하다.<br><br>&nbsp;<br>&nbsp;<br><br><br><br>]]></description>
			<author>임은주 • 안상민 </author>
			<pubDate>Tue, 06 Oct 2026 15:33: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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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이재명, 한미정권 &#039;비끄덕&#039; 거리며 마찰음</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7</link>
			<description><![CDATA[국정원 직원 파견, 미국이 비자 발급 거부로 막아&nbsp;&bull;&bull;&bull;&nbsp;주미대사관 국정원 고위 관계자도 한국으로 귀임 못해<br><br><img src="/data/cheditor4/2610/46b29c651f69d74eec05136d4b71981e2812c120.jpg" class="fr-fic fr-dib"><br><br>한국 조선일보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정부가 미국에 부임하려는 한국 국정원 직원들의 비자 발급을 거부 또는 보류했다고 단독 보도 했다. 다음은 기사를 작성한 노석조 기자의 기사 전문이다. <br><br>(한국) 정부가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에 파견하려던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비자 발급과 외교관 신분 승인을 미국 정부가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nbsp;미국 근무를 마친 국정원 소속 주재관의 한국 귀임도 미뤄지고 있다고 한다.&nbsp;<br>외교가에선 미 정부와 미 의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쿠팡 갈등, 국정원 출신 외교관의 미국 내 정보 활동 등을 둘러싼 한미 간 신뢰 문제가 원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br>복수의 여권 관계자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최근 국정원 소속 직원들을 워싱턴 주재 외교관으로 보내려 했지만 미 정부가 승인하지 않고 있다. 국정원 직원은 해외 대사관에서 공사&middot;참사관&middot;서기관 등 외교관 신분으로 활동한다.<br>주미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해 온 국정원 고위 주재관도 한국으로 귀임 발령을 받았지만 업무 인계 등을 위한 미국 측과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아직까지 미국을 떠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비자 발급이 보류된 이유가 미국에 있던 국정원 직원들의 활동 때문인지, 새로 부임할 직원들과 관련된 문제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nbsp;<br>정부 소식통은 &ldquo;현직자가 정상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후임자들의 미국 입국과 외교관 신분 승인 문제도 풀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rdquo;며 &ldquo;상황을 지켜보는 중&rdquo;이라고 했다.<br>국회 정보위원회 소식통은 &ldquo;이번에 보내려는 직원 상당수는 국정원에서 대북 공작과 정보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안다&rdquo;고 했다. 국정원이 중앙정보국(CIA) 등 미 정보기관과 협력한다는 점에서 부임 지연이 장기화되면 한미 정보 교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br>일각에선 이번 사태가 한미 정보 당국 간의 문제가 아니라 한미 정부 간 신뢰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br><br><img src="/data/cheditor4/2610/2b06a7b5f6f6f766ef6e6ca7616db8ec7ab0f585.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br><br>과거에도 한미 간 민감한 현안이 불거졌을 때 미국이 한국 당국자의 비자 발급을 늦추거나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외교가에서 나온 적이 있다.&nbsp;<br>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의 외교&middot;안보 이익이나 정책 기조에 어긋난다고 판단한 외국 정부 인사들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제한하거나 발급한 비자를 돌연 취소해왔다. 이 때문에 국정원 직원들의 미국 비자 발급 보류 역시 쿠팡 사태 등 양국 간 갈등이 원인일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nbsp;<br>미국에 본사를 두고 한국에서 영업해 온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이후 이 문제는 한미 정부와 의회 간 갈등으로 번진 상태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와 유출 용의자 접촉 등이 국정원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취지로 증언했다.&nbsp;<br>국정원은 즉각 &ldquo;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도 한 바 없다&rdquo;며 로저스 대표의 발언이 허위라면서 국회에 위증 혐의 고발을 요청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후 로저스 대표 등을 위증 혐의로 고발했고 경찰도 그를 소환 조사했다.&nbsp;<br>다만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로저스 대표의 위증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박대준 전 쿠팡 대표 등 다른 전&middot;현직 임원 3명은 위증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br><br><img src="/data/cheditor4/2610/3d3ff3a99ceba47428e7d3da72735b8e139d23bb.jpg" class="fr-fic fr-dib"><br><br>이와 관련해 미 의회 일각에선 쿠팡 사건을 미국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차별로 보고 관련 공무원의 미 입국을 불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nbsp;<br>미 하원 법사위는 지난 7월 &lsquo;한국의 미 기업에 대한 차별적 공격&rsquo;이라는 중간 보고서를 내고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 기업을 차별적으로 조사&middot;제재했다고 주장했다.&nbsp;<br>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의원은 미 기업을 차별한 외국 정부 공무원을 미 입국 불허&middot;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이민&middot;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법안은 지난달 16일 하원 법사위를 통과했다.<br>당시 짐 조던 법사위원장은 쿠팡 사건을 거론하며 &ldquo;이 법은 미 기업에 대한 차별에 가담하고 있는 외국 공무원이 미국에 오기 위해 비자를 신청할 경우 국무부가 이를 거부할 수도 있다는 것이 요지&rdquo;라고 했다.&nbsp;<br>미국에서 한국 정보기관의 활동을 둘러싼 논란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임 정부에서 논란이 됐지만 이 문제는 &lsquo;현재 진행형&rsquo;이다. 전직 CIA 대북 분석관인 수미 테리는 2024년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하면서 외국대리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미 연방검찰에 기소됐다.&nbsp;<br>미 검찰은 공소장에서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외교관 직함을 사용한 국정원 직원들과 테리의 접촉 내용을 문제 삼았다. 국정원 직원에 대한 미국의 비자 발급 보류가 기존 주미 국정원 인력의 미국 내 활동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nbsp;<br>한미 정보 당국 간의 신뢰 문제도 거론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월 국회에서 평안북도 구성을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언급한 뒤 미국은 한국에 제공하던 일부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했다.&nbsp;<br>당시 군 당국은 미 측이 위성으로 수집한 북한의 일부 기술 관련 정보 공유를 제한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이종석 국정원장의 대북&middot;대중 인식에 대한 불신도 상당하다고 전했다.&nbsp;<br>여권 관계자는 &ldquo;미 CIA가 이 원장을 친중(親中) 인사로 사실상 못 박으면서, 한미 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도 있다&rdquo;고 했다. 최근 워싱턴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대중 정책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nbsp;<br>존 물레나 미 하원 미&middot;중 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middot;중 간 정상 외교와 중국 내 한국 반도체 투자, 미국 기업과 중국계 기업에 대한 규제 차이 등을 거론하며 한국의 대외 기조에 &lsquo;구조적 변화&rsquo;가 생길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nbsp;<br>여권 관계자는 &ldquo;한미 간 현안이 누적되면서 워싱턴에서 한국 정부와 정보기관을 바라보는 경계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rdquo;며 &ldquo;미&middot;북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인 만큼 한미 관계를 조속히 수습하고 정보&middot;외교 채널을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rdquo;고 했다.&nbsp;<br>글=노석조 조선일보 기자 <br><img src="/data/cheditor4/2610/a676fc431813738a85eaaaf77472254bb882e323.jpg" class="fr-fic fr-dib"><br><br><br><br><br><br><br><br>]]></description>
			<author>노석조 조선일보</author>
			<pubDate>Tue, 06 Oct 2026 15:25: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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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ot;무료로 최고의 뉴욕시 오페라 즐기세요&quot;</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6</link>
			<description><![CDATA[뉴욕시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티켓 7만장 무료 배포&nbsp;&bull;&bull;&bull;&nbsp;내년 6월 초까지 시민들 위해 한 달에 1만장씩 제공&nbsp;<br><img src="/data/cheditor4/2610/8fb1cbb16aee2ee98fac8e2409415b9459193679.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 이번 프로그램을 주도한 만다니 뉴욕시장(가운데)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bsp;&nbsp;&nbsp;&nbsp;&nbsp;뉴욕시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단장 피터 겔브)이 공동으로 공연 티켓 무료 배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nbsp;&nbsp;&#39;오페라 포 올(Opera for All)&#39;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시작돼 내년 6월 초까지 실시되고 있다.&nbsp;공연이 없는 비수기인 내년 1, 2월을 제외하고 추첨을 통해 매달 1만장 씩 총 7만장의 티켓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nbsp;&nbsp;이와 관련&nbsp;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예술 공연 관람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후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떤 배경이나 경제력과 상관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nbsp;&nbsp;&nbsp;<br><img src="/data/cheditor4/2610/74d9e8d47a3cb573abc6c9c2d9874ffe43e0787a.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 프로그램 당첨자에게 제공한 티켓의 모습.<br><br>뉴욕시는 지난해 여름 시즌에도 연극발전기금(TDF: Theatre Development Fund)과 공동으로 고등학생들에게 브로드웨이 및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티켓을 무료 또는 할인가에 제공 한 바 있다.&nbsp;&nbsp;무료 오페라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on.nyc.gov/opera)&nbsp;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앱(The New Met opera App)을 통해 뉴욕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nbsp;&nbsp;당첨자는 공연마다&nbsp;최대 두 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1회 추첨에만 참여할 수 있다.&nbsp;&nbsp;▲문의:&nbsp;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고객 지원 센터(212-362-6000)&nbsp;&nbsp;임은주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10/676315ed84181ab2c9fd567347403cb0c9c06ef5.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br><br><br>&nbsp;]]></description>
			<author>임은주 </author>
			<pubDate>Tue, 06 Oct 2026 14:45: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뉴욕한인회, &#039;코리안 퍼레이드 &amp; 페스티벌&#039; 성공적 개최 위한 준비에 박차</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5</link>
			<description><![CDATA[오는 10월 3일 맨해튼에서 열려&nbsp;&bull;&bull;&bull;&nbsp;행사위원장 이명석 회장&nbsp;&bull;&nbsp;이 에스더 이사장, 준비위원장에&nbsp;음갑선 수석부회장&nbsp;&bull;&nbsp;권오봉 차석부회장<br><br><img src="/data/cheditor4/2609/3e4b11df44d192a9dd9a2667b7f2669e1caf85d6.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br><br>뉴욕한인회가 오는 10월 3일 뉴욕시 맨해튼에서 열리는 &#39;2026&nbsp;코리안 퍼레이드 &&nbsp;페스티벌&#39;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뉴욕한인회는 "이번 행사는&nbsp;K-푸드, K-뷰티,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자 차세대가 주도하는 행사가 될 전망&rdquo;이라고 밝혔다.<br>지난 27일 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가진 준비위원회 측은 &rdquo;세계의 중심지 맨해튼에서 열리는 행사답게 올해는 K-컬쳐에 초점을 두는 한편 한인사회의 단합과 세대간 화합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며&nbsp;"차세대 및 타인종도 대거 참여하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rdquo;고 전했다.<br>준비위원회 측은 &ldquo;이번 행사는&nbsp;이명석 회장,&nbsp;이 에스더 이사장이 행사위원장을,&nbsp;음갑선 수석부회장과 권오봉 차석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서 진행한다"면서 "20여 임원 및&nbsp;이사를 준비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rdquo;고 덧붙였다.<br>이명석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ldquo;올해에는 &#39;제 1회 K-팝 경연대회&#39;와 &#39;제 1회 한복모델 선발대회&#39;를 개최 할 예정이며&nbsp;매년 대회 규모를 키워 나갈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br>또한 이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nbsp;한인최대 네일뷰티 기업인 &#39;키스(Kiss)&#39;사가 K-뷰티 열풍을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며&nbsp;"9월 2일 키스 본사를 방문,&nbsp;실무책임자와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9/113e67dc946e0355c80cc321ccbd666249e39f32.jpg" class="fr-fic fr-dib">지난 2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가진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nbsp;오른쪽부터) 권오봉 차석부회장,&nbsp;신디 장 홍보부회장,&nbsp;음갑선 수석부회장,&nbsp;이명석 회장,&nbsp;이에스더 이사장,&nbsp;정이본 대외담당부회장,&nbsp;박연숙 사회봉사부회장,&nbsp;김기영 사무차장,&nbsp;서케빈 사무국 대리.<br><br>음갑선 준비위원장은 &ldquo;8월 30일 현재 32개 단체에서 1천여 인원이 퍼레이드에 참가키로 했다"며&nbsp;&ldquo;이번 퍼레이드에는 모든 한인이 최대한 한복을 많이 입도록 하고 역대 최대규모로 많은 한인이 행진에 참여하도록 하겠다&rdquo;고 전했다.<br>준비위원회측은 "K-팝 경연대회 및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차세대를 겨냥한 행사"라면서 "혼혈인이나 타인종의 참여도 허용해&nbsp; K-팝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히겠다"고 밝혔다.<br>&nbsp;K-팝 경연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차세대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및 만 18세 미만 학생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nbsp;▲참가문의: (212)255-6969<br>한세희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09/72f9ccab2aeb1a43f059d3020cf1acc4ad0be5b9.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nbsp; 지난해 10월 4일 맨해튼 32가 코리아타운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대형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nbsp;&nbsp;<br>&nbsp;&nbsp;<br><br><br>]]></description>
			<author>한세희</author>
			<pubDate>Wed, 02 Sep 2026 17:17: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가수 아이비, 한국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시카고’ 주인공으로 공연</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4</link>
			<description><![CDATA[&nbsp;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맨해튼 앰배서더 극장에서 24회 열연<br><br><img src="/data/cheditor4/2608/1e45bb4c632885c014d008990f82bee325d85221.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br><br>뮤지컬 배우 겸 가수 아이비(44&middot;본명 박은혜)가 한국인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의 유명 뮤지컬 &lsquo;시카고&rsquo;의 주연 배우로 공연한다.&nbsp;아이비는 주인공인 &lsquo;록시 하트(Roxie Hart)&rsquo;&nbsp;역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맨해튼 앰배서더 극장에서 총 24회 단독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nbsp;아이비는 지난 11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dquo;1년 동안 3번의 영상 오디션과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다&rdquo;며 &ldquo;첫 주연작이자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lsquo;록시 하트&rsquo;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게 돼 영광스럽고 행복하다&rdquo;고 말했다.<br>이어 아이비는 &ldquo;그만큼 이 기회가 소중하고,&nbsp;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rdquo;면서 &ldquo;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각오로 공연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rdquo;고 강조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8/d4d6abaf11efdf173338629aae5c30367b985dda.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브로드웨이의 최장수 뮤지컬 &#39;시카고&#39;의 한 장면.<br><br>&nbsp;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아이비는 지난 2010년 뮤지컬계에 입문했으며 2012년 &lsquo;시카고&rsquo;&nbsp;한국 프로덕션에 &lsquo;록시 하트&rsquo;로 처음 출연한 뒤 2024년까지 6시즌, 6백회 가까운 공연을 소화했다.&nbsp;아이비는 지난해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으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아 통과했다.&nbsp;<br>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범죄자 벨마 켈리와 록시 하트가 유명 가수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작품이다.&nbsp;지난 1975년 초연을 했으며 1996년 재공연이 시작 됐다.&nbsp;브로드웨이에서 30년간 1만2천회 이상 공연됐다.<br>&lsquo;시카고&rsquo;는 지난 1997년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nbsp;그래미 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받았으며 2002년에는 영화로 제작 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nbsp;&lsquo;시카고&rsquo;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 중인 전설적 뮤지컬로 잘 알려져 있다.&nbsp;임은주 기자&nbsp;▲앰배서더 극장 주소: 219 West 49th St, New York, NY 10019.<br><img src="/data/cheditor4/2608/636ce0643b72e4cf04baac4d2970a4cc1613da8a.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br>]]></description>
			<author>임은주</author>
			<pubDate>Mon, 17 Aug 2026 15:43: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뉴욕직능단체協, 히스패닉 소상공인 단체 등과 연계해 시립 슈퍼마켓 개업 반대 투쟁키로</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3</link>
			<description><![CDATA[<br>박광민 의장 &ldquo;한인상권에 대한 타격 분명한 만큼 다양한 대비책 마련해야&rdquo;&nbsp;&nbsp;&nbsp;<img src="/data/cheditor4/2608/204a244f082b881297a4c9968d24e93ff54484db.jpe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한인 단체장들아 업계 불황의 심각성에 대한 고퉁을 토로하고 있다.<br>&nbsp;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박광민)가 뉴욕시가 추진 중인 시립 슈퍼마켓 개업과 관련,&nbsp;히스패닉계 소상공인 권익옹호 단체인 보데가(Bodega)연합회 등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 해 나갈 방침이다.&nbsp;협의회는 11일 뉴욕시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 사무실에서 가진 정기모임에서 지난달 논의 된 시립 슈퍼마켓 개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해결하려 회원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한인상권에는 예상보다 큰 타격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 분석을 내놨다.&nbsp;<br>하지만 한인상권에 대한 타격이 분명한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은 준비돼야 한다고 밝혔다.&nbsp;박광민 의장은 &ldquo;현재 한인 식품업소가 심각하게 감소한 상태인데다 한인들이 운영하는 그로서리와 델리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시립 슈퍼마켓 판매 항목과 크게 겹치지 않기에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rdquo;고 말했다.<br>이어 박 의장은 &ldquo;그러나 시립 슈퍼마켓의 개업은 한인 상권 뿐만 아니라 타민족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근 히스패닉 보데가연합회 측에서 공조 요청을 해 왔다&rdquo;며 &ldquo;앞으로 더 많은 타민족 단체들과 연계해 대책 마련에 나설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nbsp;이 문제와 관련 김성진 미동북부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ldquo;현재 뉴욕시에는 시립 슈퍼마켓 개업을 앞두고 시정부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소상공인 단체가 50개를 넘는다&rdquo;며 &ldquo;이들 단체는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비영리 단체 MBC(Multicutural Business Coalition)를 별도로 결성했다&rdquo;고 전했다.<br>김 회장은 &ldquo;MBC는 시정부를 상대로 차후 소송도 불사 할 각오를 하고 있다&rdquo;면서 &ldquo;소송자금은 이미 마련 된 상태&rdquo;라고 밝혔다.<br>또한 김 회장은 &ldquo;최근 이 문제와 관련,&nbsp;줄리 메딘 뉴욕시의회 의장을 두 차례 만나 한인사회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지만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의 만남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rdquo;며 &ldquo;한인사회가 단합해 뉴욕시 정부를 상대로 한 압박 수위를 더욱 높여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nbsp;<br><img src="/data/cheditor4/2608/eec57da0c9c4c43debe73a1bec8eda0445121787.jpg" class="fr-fic fr-dib">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립 슈퍼마켓 5곳을 5개 자치구(보로) 별로 오는 2029년까지 개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들 슈퍼마켓에서는 농산물, 육류, 유제품과 같은 필수 식료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할 것으로 알려졌다.&nbsp;한편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 단체장들은 단체별 활동사항을 보고하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각 업계의 불황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br>특히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 &ldquo;현재 한인 네일업계는 거의 전멸 상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불경기가 심각하다&rdquo;며 &ldquo;이유는 고객들이 업소를 방문하기보다 간편한 손톱 부착용 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현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rdquo;이라고 말했다.<br>이날 협의회는 연례행사인 &lsquo;전현직단체장 친선골프대회&rsquo;를 오는 9월 8일 뉴욕시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lsquo;클리어뷰 골프장(Clearview Park Golf Course: 202-12 Willets Point Blvd, Queens NY 11360)에서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임은주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08/8a3b0365bc8ba86d266637eceb581bf76abba58b.jpe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 11일 열린 정기모임 직후 박광민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참석한 회원단체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br><br><br><br><br><br>]]></description>
			<author>임은주 </author>
			<pubDate>Wed, 12 Aug 2026 15:10: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만약 북한이 미국인 없는 소도시에 핵무기를 쏜다면 한국 정부는 어떡할 건가?</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548</link>
			<description><![CDATA[〈임종규 기자의 세상읽기〉<br>-&nbsp;한국인들은 아직도 미국을 제대로 모른다<br><br>&nbsp;<img src="/data/cheditor4/2408/e3c3815993fa21b2df06c5c36c2a3c9da87dc340.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 김정은과의 만남을 통해 그와 친하게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nbsp;<br>&nbsp;뉴욕타임스가 대한민국의 핵무장에 대한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다.&nbsp;뉴욕타임스는 17일 인터넷판에서 “한국전쟁 종식 이후 한국인들은 필요시 핵사용을 포함한 미국인들의 방위 약속을 믿으며 살아 왔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북한의 핵공격 시 체제를 멸망시키겠다고 단언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br>이어 이 신문은 “한국에서는 미국의 비확산 체제에 반해 자체 핵을 보유하는 것이 오랜 시간 금기시됐다”며 “그러나 한미 동맹을 위태롭게 할 것이 자명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앞두고 핵무장론이 한국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br>현재 한국에는 3만여명의 주한미군 및 가족과 군무원을 비롯 장단기 여행자,&nbsp;원어민교사 및 영어강사,&nbsp;사업가,&nbsp;재미동포, 유학생 등 19만∼20만명의 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nbsp;이들 대부분은 인구 20만명 이상의 대중(大中)도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bsp;주한미군사령부와 아시아 최대규모의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만 하더라도 인구가 60만명이 넘는 대도시이다.<br>기자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만약 북한이 남한에 핵무기를 쏜다면 인구 10만 미만의 소(小)도시에 소형 핵폭탄을 쏠 가능성이 크다.&nbsp;소도시에는 미국인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 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북한은 절대 남한에 있는 미국인들을 대량 살상 할 마음이 없다.&nbsp;미국의 보복이 두려워서이다.&nbsp;미국은 9.11&nbsp;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10년을 추적한 끝에 주모자 빈 라덴을 찾아내 사살한 나라이다.&nbsp;<br>하지만 북한의 공격으로 한국에서 미국인들은 안 죽고 남한 사람들만 죽는다면 과연 미국이 북한에게 핵무기 보복을 할까.&nbsp;한국인들은 바로 이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nbsp;<br>그동안 미국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수많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적극 개입한 적이 거의 없다.&nbsp;대표적인 개입 사례가 6.25&nbsp;전쟁과 미군장교들이 죽은 8.18&nbsp;도끼만행 사건 때 뿐이었다.&nbsp;버마 아웅산 테러사건 때도 미국은 보복을 계획한 전두환 정권을 만류했으며,&nbsp;연평도 포격사건 때도 보복준비를 한 이명박 대통령을 말렸다.&nbsp;<br>그밖에 1.21&nbsp;무장공비 사건,&nbsp;울진 삼척 공비침투 사건 등 수많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미국은 수수방관하며 한국정부를 말리기에 바빴다.&nbsp;심지어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잠수함 침투사건 때는 북한 잠수함의 행적 정보를 알면서도 한국군에 알려주지 않았다.<br><br><img src="/data/cheditor4/2408/6cd99ab8ac13689c248235058f25ad279fd9b396.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br><br>미국은 원래 그런 나라이다.&nbsp;자국민이 살상 당하지 않거나,&nbsp;자국의 이익과 관련이 없으면 남의 나라 분쟁에 절대 개입하려 않지 않는다.&nbsp;이는 동맹국이라도 마찬가지이다.&nbsp;반면 타국이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거나,&nbsp;타국에 의해 미국인들이 죽으면 그들은 끝까지 찾아내 보복을 한다.<br>중국 격언에 이런 말이 있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君子復仇 十年不晩)’.&nbsp;이 말을 철저히 실천하는 나라가 미국인 것이다.&nbsp;<br>오는 11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주한미군 주둔비를 지금보다 5배 이상인 50억 달러로 올려달라고 요구 할 것이 뻔하다.&nbsp;또한 뉴욕타임스의 지적처럼 김정은과 면대면 협상을 시도하고자 하는 트럼프로 인해 한미동맹의 미래가 위태로울 수 있다.&nbsp;<br>한미동맹도 좋지만 미국을 철저히 믿는 행동은 한국인들에게 절대 금물이다.&nbsp;이제 한국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nbsp;대한민국은 한국인들 스스로 지킬 각오를 해야만 할 시기인 것이다.<br>그러기위해선 지금 당장 핵무장을 하지 않더라도 핵무장 직전까지 가는 준비는 해둬야 한다.&nbsp;다행히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6개월 안에 핵무장을 할 능력이 있다고 한다.&nbsp;<br>미국은 이미 월남전,&nbsp;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발을 뺄 때 그들의 속내가 모두 드러난 나라이다.&nbsp;미국의 정치인들은 여론에 매우 민감한 사람들이다.&nbsp;미국인이 아무도 안 다친 분쟁에 대해 개입을 주장할 정치인은 그 누구도 없다.&nbsp;<br>북한 뒤에 중국과 러시아가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nbsp;국지전(局地戰)이 확대돼 전면전(全面戰)이 되면 미군이 참전해야만 하고 6.25&nbsp;때처럼 수많은 미군이 죽을 것이란 사실을 미국 정치인들이 모를 리가 없다.&nbsp;<br>그렇다면 여론을 먹고사는 미국 정치인들이 아무리 동맹국이라도 한국을 끝까지 지키자고 주장할까. 6.25전쟁에 대한 종전선언을 담은 굴욕적인 한반도 평화법안에 찬성한 연방의원들이 40명을 넘는다는 사실을 한국인들은 제대로 모르고 있다.&nbsp;<br>부디 한국인들이 미국에 대한 순진한 생각과 맹신(盲信)을 버렸으면 좋겠다.&nbsp;선조들이 갖은 고생 끝에 일궈낸 대한민국의 번영은 한국인들 스스로가 지켜야만 한다.&nbsp;핵을 가진 양아치 같은 이웃을 머리에 이고서 언제까지&nbsp;핵무장을 미국에 의존하며 살 것인가.&nbsp;<br>수십 년 동안 미국에 살며 별의 별 미국인들을 다 만나 본 늙은 언론인의 간절한 조언을 한국인들이 뼛속 깊이 새겨들었으면 좋겠다.&nbsp;<br>“미국에 좋은 사람은 많지만, 미국정부는 너무 믿지 말기를 바란다”<br>•본지 편집인 겸 선임기자<br><img src="/data/cheditor4/2408/01c381f74e27b1face70fe0c21b60a66564d9d6c.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br><br><br>]]></description>
			<author>임종규</author>
			<pubDate>Tue, 11 Aug 2026 18:51: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젠 &#039;위험한 운전&#039;해도 美 비자 취소 당한다</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2</link>
			<description><![CDATA[국무부 "음주운전&nbsp;&bull;&nbsp;트럼프 위협&nbsp;&bull;&nbsp;원정출산 등 17만 5천개&nbsp;외국인 비자 취소 후 추방"<br><br><br><img src="/data/cheditor4/2608/af517c80efb0dde5bd8d0a43a4afad1b0cdd6121.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비자가 취소되고 추방을 당한다.<br><br>이젠 미국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운전(Reckless driving) 을 해도 추방을 당한다.&nbsp;<br>연방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루로 17만 5천개 이상의 외국인 비자가 취소됐다고 공개했다.&nbsp;<br>이날 국무부는&ldquo;비자 취소자 대부분은 폭행, 음주 및 약물 운전, 절도 등 다양한 범죄와 관련돼 있다&rdquo;면서 &ldquo;여기에는 위험한 운전, 성범죄, 아동 학대, 사기, 횡령 등도 포함된다&rdquo;고 밝혔다.&nbsp;<br>이어 국무부는 "원정 출산을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부모들과 작년, 정치 테러로 사망한 매가(MAGA&middot;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청년 인사인 찰리 커크에 대해 &#39;너무 늦게 죽었다&#39;와 같은 정치적 발언을 한 외국인들도 비자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br><img src="/data/cheditor4/2608/01c66e17f915240e2e52cca4985d629596bfd955.jpg" class="fr-fic fr-dib"><br><br>이날 국무부가 밝힌 비자 취소 사례를 보면 성범죄는 물론이고 수사기관의 체포에 폭력적으로 저항한 외국인도 비자 취소 명단에 올랐다.&nbsp;<br>또한 본국 정권에 연관된 이란&middot;쿠바 국적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사면한 라오스 국적 아동 성범죄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력을 선동하고 미국인을 &lsquo;적(Enemy)&#39;이라 부른 쿠웨이트 국적자 등이 비자가 취소돼 송환절차를 밟고 있다.&nbsp;<br>국무부는 이날 &ldquo;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도 아래 미국인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미국 비자 소지 외국인들을 계속 파악하고 조사해 비자를 취소하겠다. 미국 비자는 권리가 아닌 특권이다. 이 특권을 남용하는 자들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약속한다&rdquo;고 밝혔다.&nbsp;<br>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유학, 교환, 임시 취업, 관광 등 비(非)이민 비자를 받은 뒤 미국에서 출산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지난 대선 때 자신의 지지율을 높였던 이민 문제를 다시 쟁점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br>윤병진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08/196ad178f7f9ef8cca1a5e3fca3dd189bf776e44.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br><br><br><br>]]></description>
			<author>윤병진</author>
			<pubDate>Tue, 11 Aug 2026 18:47: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뉴욕시 맨해튼 지하철 역에 화재 발생 ••• 14명 부상</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1</link>
			<description><![CDATA[4일 에스터 플레이스 역에서 선로 잔해물 작업 중 일어나&nbsp;&bull;&bull;&bull;&nbsp;아침 출근길 시민들 극심한 혼란 겪어<br><br><br><img src="/data/cheditor4/2608/058c8ced79f4b41ca530eb705da7399955ee57a3.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지하철 역으로 내려가고 있다.&nbsp;<br><br>4일 새벽 맨해튼 다운타운 에스터 플레이스(Astor Place) 지하철역에서 화재가 발생, 14명이 부상을 입었다.&nbsp;<br>화재는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지하철 선로의 잔해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진공 열차에서 발생했다.<br>탐 쿠라오 뉴욕시 소방청(FDNY) 국장은 "소방관들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거리와 역 모두에서 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으며 지하에는 4량짜리 열차가 추락해 있었다"고 밝혔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8/f7df57720e541fcf79da51fbe839ae45419cdd1b.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nbsp; 화재가 난 지하철 역 밖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br><br>화재는 오전 3시 직전에 2차 경보로 격상되었으며 1백40명이 넘는 소방 및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nbsp;<br>FDNY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교통공사(MTA: Metropolitan Transit Authority) 직원 8명과 소방관 6명이 부상을 입었다.&nbsp;<br>이 가운데 MTA 직원 2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nbsp;다른 MTA 직원 5명과 소방관 6명은 경상을 입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br>쿠라오 국장은 "진공 열차가 지하철 선로에서 기름과 잔해물을 수거하기 때문에 그곳이 발화한 장소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br>이번 화재로 인해 아침 출근 시간대에 그랜드 센트럴&sim;42가역과 브루클린 브리지&sim;시청역 구간의 4, 5, 6번 열차 운행이 중단돼 통근 시민들은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br>이날 화재는 오전 5시 30경 진화됐으며 오전 6시 40분경 부터 양방향 열차가 화재가 난 역에 다시 정차하기 시작했다.&nbsp;<br>그러나 MTA와 FDNY 측은 복구작업으로 인해 지하철이 100% 정상 운행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했다.<br>임은주 기자(by Eunju Lim)<br><img src="/data/cheditor4/2608/db9c03b2aecbb22141a48366c2de9e6acce83e43.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608/8588a570636b443ac22b86163621ca09b7f3b82f.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 이날 화재로 인해 1백40여 명의 소방관 및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br><br><br>]]></description>
			<author>임은주</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17:11: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뉴욕 플러싱 한인타운에서 대형 화재 발생</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80</link>
			<description><![CDATA[FDNY, 5단계 화재경보 발령 &bull;&bull;&bull; 2백 70여 소방관 화재 진압에 나서&nbsp;25일 오전 발생해 5시간 만에 진화&nbsp;&bull;&bull;&bull;&nbsp;노인 1명 사망&middot;주민,&nbsp;소방관,&nbsp;구급대원 21명 부상<br>&nbsp;<img src="/data/cheditor4/2607/9dc08979f9207129a33fd3f2ad370fa43cfa76c3.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이번 화재로 78세의 중국계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주민 2명을 포함, 21명이 부상을 당했다.<br>&nbsp;&nbsp;<br>25일 오전 뉴욕시 플러싱 한인타운에서 5단계 대형 화재가 발생,&nbsp;노인 1명이 사망하고 주민 2명, 소방관 17명, 구급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br>뉴욕시 소방국(FDNY)은 이날 오전 7시 52분, 41가 132-15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nbsp;신고를 접수했다.&nbsp;출동한 소방관들은 해당 건물과 인접한 주택이 화염과 자욱한 연기에 휩싸인 것을 발견했으며&nbsp;불길이 세 번째 주택으로 번지자 2단계 경보를 발령했다.&nbsp;FDNY의 케빈 우즈 화재작전국장은 &ldquo;건물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가 발생한 건물 2층으로 올라가&nbsp;높은 열기와 시야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호스도 없이 거주자 한 명을 구조했다&rdquo;고 밝혔다.<br>이어 우즈 국장은&nbsp;&ldquo;화재가 발생한 건물이 목조라서 진화에 애를 먹었다"면서&nbsp;&ldquo;다행히&nbsp;소방관들이 여러 개의 호스를 연결하여 매우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화재 진압에 나섰다&rdquo;고 말했다.<br>이날 3단계 경보는 오전 10시 29분에 발령되었으며 10분 후에는 4단계 경보가 내려졌다.&nbsp;또 중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이 발견된 직후인 오전 11시 57분에는 5단계 경보가 발령됐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7/a75571426f185c3dfaabc8b0ee0c42672742c8c2.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이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nbsp;<br>이날 화재 진압에는 총 84개 팀,&nbsp;2백70여&nbsp;명의 소방관과 구급대원이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와 프레임 플레이스 사이의 샌포드 애브뉴 현장에 출동했다.<br>뉴욕시 경찰청(NYPD)에 따르면 위독한 상태로 뉴욕-프레스비테리언 퀸즈 병원으로 이송된 78세 중국계 여성이 사망했다.&nbsp;<br>다른 피해 주민 2명도 같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1명은 위독한 상태이고 다른 1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nbsp;<br>또한 부상당한 소방관 17명과 구급대원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nbsp;이날 화재는 오후 2시경에 진압되었으며 뉴욕 소방국 화재 조사관들이 27일 현재까지도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br>뉴욕시 건물국 검사관들은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 검사를 위해 현장에 출동,&nbsp;화재가 발생한 2층짜리 주택이 지붕이 날아가는 등 심각한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발견했다.<br>이날 화재가 발생한 세 주택 모두 거의 1백년 된 건물이었으며 뉴욕시 건물국 측은 화재 발생 건물과 41가 132-17번지 및 132-11번지 거주자들에 대해 즉시 퇴거 명령을 내렸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7/fc05e7815043212e88e1b05e1cef37b012acc635.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41가 132-15번지에 있는 화재 현장 건물 옥상에서 소방관들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nbsp;<br>&nbsp;화재가 진압된 후 미국 적십자사는 성인 8명을 포함한 5가구를 대상으로 재정 지원 및 임시 주택 제공 등 긴급 지원을 등록했다.&nbsp;<br>한편&nbsp;본지 취재 결과 한인 사망자나 부상자 또는 이재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br>임종규 기자(by Justin Lim)&nbsp;<img src="/data/cheditor4/2607/e2e381b058b0d6467ba1e23bc9159578dc696cb6.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 이날 화재에는 5단계 경보가 발령됐으며 2백70여 명의 소방관 및 구급대원이 컬리지 포인트 블러바드와 프레임 플레이스 사이의 샌포드 애브뉴 현장에 출동했다.<br><br><br><br>]]></description>
			<author>임종규</author>
			<pubDate>Thu, 30 Jul 2026 14:44: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확인취재&gt;  &quot;문재인 아버지는 6.25때 남침한 북한군 장교였다&quot;</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225</link>
			<description><![CDATA[<br><br><br><br><img src="/data/cheditor4/2212/2c214fa09e7a869b98a85a340299387b71ed7aa6.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505px;"><img src="/data/cheditor4/2212/4264dcfecfc4a1be31f96b33a4cfc45506836ce4.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504px;"><img src="/data/cheditor4/2212/c8e25759a8afd9bbae8dff911b99a3e4d77f2f31.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문재인은&nbsp;2017년 5월 발간된 자서전 에서 부모와 큰 누나가 흥남철수 당시 미군 LST함을 타고 월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7년 6월 미국 해병대 박물관 연설에서 그는 "부모가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남한으로 피난했다"며 다른 말을 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명백한 거짓말이었음이 이번 취재로 드러났다.<br><br>&nbsp;故 윤월 스님 “1957년,&nbsp;부산에서&nbsp;문용형을 다시&nbsp;만났을 때&nbsp;어떤 여자가&nbsp;그에게&nbsp;‘재인이 아빠!’라고 불렀다”&nbsp;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의 아버지가 6.25&nbsp;전쟁 당시 남침한 북한군 장교였다는 증언이 2021년 부터 연이어 터져 나왔다.&nbsp;이해 2월부터 나온 이 같은 증언은 지금도 인터넷과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웬일인지 당시 문재인 정권이나 한국언론은 애써 침묵하고 있다.&nbsp;<br>평소 그들의 언행으로 봤을 때 '가짜뉴스'라고 주장 할만 하지만 '문재인 사람들'은 이 같은 증언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nbsp;문재인은 지금까지 자신의 아버지 문형용(1920∼1978)과 어머니 강한옥(1928∼2019)이 1950년 12월,&nbsp;흥남철수 때 상선(商船)&nbsp;메러디스 빅토리(Meredith Victory)호를 타고 월남(越南)해 거제도를 거쳐 부산에 장착해 살았다고 말해왔다.&nbsp;<br>이 같은 내용은 지난 2017년 5월 발간된 그의 자서전 '운명'에도 등장한다.&nbsp;'아버지 문용형과 어머니 강한옥,&nbsp;누나 문재월은 1950년 12월,&nbsp;흥남 철수 당시 미군의 LST를 타고 월남했다. LST(Landing Ship Tank)는 전차상륙함으로 군함이다'<br>그러나 문재인은 취임 후 첫 방미 기간인 2017년 6월 28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 해병대박물관에 위치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참배하면서는 "부모가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월남했다"고 연설했다.&nbsp;메러디스 빅토리호는 화물선이다.&nbsp;<br>한국에서 발간한 자신의 책에서 전차상륙함이라고 공표해놓고,&nbsp;방미 중 연설에서는 메러디스 빅토리호라고 다른 배를 언급해 논란을 낳았다.&nbsp;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문재인 자신만이 알 것이다.&nbsp;<br>또한 문재인은 지난 2018년 빅토리호 선원들의 방한을 앞두고 보내온 편지의 답장에서 “흥남철수 때 훌륭한 미국선원들이 없었다면 나의 부모님이 거제도에 오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답장한 바 있다.<br>〈편집자 주:&nbsp;흥남철수 작전은 중공군이 6.25&nbsp;전쟁에 개입하여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 15일에서 12월 24일까지 열흘간 동부전선의 미군 10군단과 국군 1군단을 흥남항에서 피난민과 함께 구출시킬 목적으로 실행된 대규모 철수작전을 말다.&nbsp;이 작전을 통해 10만명의 연합군과 9만명의 민간인이 무사히 적진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nbsp;당시 유엔군의 작전 암호명은 비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 카고(Christmas Cargo)’로 알려져 있으며,&nbsp;철수 작전이 큰 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크리스마스의 기적(Miracle of Christmas)’이라고도 불린다.〉<br>하지만 6.25&nbsp;당시 문용형의 행적을 폭로한 학도병들과 방첩대원의 증언으로 인해 앞서 언급한 문재인의 발언은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br><br><img src="/data/cheditor4/2212/ca0ec397891714dea2ec68bacfe3a15c2e2b5403.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img src="/data/cheditor4/2212/b07567106900344d4ca2b3b55ddcbeba062f9426.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br><br>이 같은 사실을 최초로 폭로한 사람은 학도병 출신의 윤월 스님(2021년 9월 14일 88세로 작고·속명 서승남).&nbsp;故 윤월 스님은 2021년 2월 16일 유튜브 ‹뉴스타운TV›(대표 손상윤.주필 조우석)에 출연해 “나와 2명의 학도병이 1950년 8월 29일,&nbsp;경북 영천 보현산에서 북한군 상위(한국군의 중위와 대위 중간 계급)&nbsp;문용형을 생포했다”고 증언했다.<br>자신을 백선엽 장군 휘하 부대원으로 상주,&nbsp;다부동 전투 등에 참전한 학도병이라고 소개한 윤월 스님은 “다부동 전투 이후 북한군 장교 13명이 투항하는 등 전세가 국군에게 유리해지자 상부에서는 우리에게 6사단, 8사단 작전지역인 영천 보현산에 주둔 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nbsp;<br>윤월 스님은 “8월 29일,&nbsp;보현산 풀숲에 숨어있던 인민군 상위 문용현을 우리가 체포했다”면서 “당시 문용형이 ‘투항 한다’고 해놓고는 우리 지시를 따르지 않아 내가 폭력을 행사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br>이어 윤월 스님은 “우리가 문용형에게 ‘투항 할 생각이면 흰색 러닝셔츠를 벗어 흔들라’고 말했지만 그는 진짜 투항 할 의사가 없는 듯 숨어서 우리말을 따르지 않았다”며 “이에 화가 난 내가 생포 후 문용현을 구타하자 그는 ‘제네바 협정’&nbsp;운운하며 내게 거칠게 대들었다”고 증언했다.&nbsp;<br>당시 문용형은 30세의 북한군 장교였고,&nbsp;윤월 스님은 17세의 소년병이었으니 문용형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자존심이 상했던 것 같다.&nbsp;윤월 스님은 “당시 문용형이가 자신의 이름을 문용준이라고 밝혔던 기억이 난다”면서 “아마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이름을 개명(改名)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r>윤월 스님 등 학도병들은 생포한 문용형을 상급부대에 넘겼으며 부대에서는 조사 후 문용형을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nbsp;이해 4월 14일,&nbsp;영천시 화북면에서 만난 80대 남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nbsp;<br>“영천(당시는 영천군)에서 오래 산 노인들은 6.25&nbsp;때 학도병들이 보현산 전투에서 북한군 장교를 생포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꽤 있다.&nbsp;그 사람 이름이 문용형인지는 모른다.&nbsp;하지만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 된후 ‘6.25&nbsp;때 잡힌 인민군 장교가 문재인 아버지’란 소문이 돌았다.&nbsp;나도 그때 들었다.&nbsp;지금도 영천에는 ‘문재인 아버지가 여기서 포로로 잡혔다’라고 아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nbsp;<br>이 남성이 기자에게 소개시켜준 70대 여성도 “나도 몇 년 전에 소문을 들었다”면서 “영천에는 문재인 아버지 생포를 사실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212/ada0751f6ad0231df0827b2b67e0623335aa9266.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nbsp;&nbsp;&nbsp;&nbsp;&nbsp;문용형이 학도병들에게 생포된 경북 영천 소재 보현산의 정상석.&nbsp;<img src="/data/cheditor4/2212/69b66236992f60518be2de75f8ea86f30137a3ea.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nbsp;&nbsp;&nbsp;&nbsp;&nbsp;한국전 당시&nbsp;영천 지역에서 북한군과 전투 중인 국군의 모습.<br><br><br>한편 학도병 서승남(윤월 스님)은 문용형 생포 며칠 후인 9월 1일,&nbsp;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귀휴(歸休)&nbsp;명령을 받았다.&nbsp;불과 3개월간의 짧은 학도병 생활은 이렇게 끝났다.&nbsp;<br>그는 부상으로 인해 전시 현역입대는 못하고,&nbsp;학교를 다니며 미군 151&nbsp;공병대대 통역관으로 일했다.&nbsp;윤월 스님은 휴전 직후인 1953년 8월 30일,&nbsp;해병대 31기로 자원입대해 백령도,&nbsp;해병사령부 정훈감실,&nbsp;진해 보급창 등지에서 근무했다.&nbsp;<br>윤월 스님이 해병대 입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북한군에 의한 형의 납치와 누나의 죽음 때문이었다.&nbsp;해병대는 입대 3년만인 1956년 9월 전역했다.&nbsp;윤월 스님이 문용형을 다시 만난 것은 전쟁이 끝난 후 4년만인 1957년 8월 18일,&nbsp;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였다.<br>다음은 윤월 스님의 증언내용이다.&nbsp;“시장을 걷다가 우연히 만났다.&nbsp;세월이 7년 가까이 흘렀지만 문용형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었다.&nbsp;그도 나를 금방 알아봤다.&nbsp;문용형이는 뒤끝이 있었다.&nbsp;과거 1950년 8월 생포과정에서 내가 폭행한 사실을 마구 따지고 들었다.&nbsp;나도 지지 않고 언성을 높였다.&nbsp;이때 어떤 여자가 그에게 ‘재인이 아빠!’라고 불렀다.&nbsp;<br>당시 문용형 곁에는 7∼8세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문재인)가 서 있었다.&nbsp;이 부분에서 난 큰 의문을 갖고 있다.&nbsp;문재인이가 53년생이라면 당시 만 4세의 나이 일 것이다.&nbsp;그러나 도저히 그 아이는 만 4세의 아이가 아니었다.&nbsp;내가 4세와 7∼8세아이를 구분 못하겠는가?&nbsp;난 많은 이들이 주장하는 ‘문재인 1949년생 설’이 맞다고 생각한다”<br>이후 윤월 스님은 문용형을 세 번째 만났다.&nbsp;“나는 1964년 불가(佛家)에 귀의(歸依)했다.&nbsp;이후 1966년 또는 67년,&nbsp;부산 영도다리 옆 약재상 거리를 걷다가 문용형이를 또 만났다.&nbsp;이때는 세월이 흘러 옛 감정이 많이 사그라든 탓인지 그냥 서로가 쳐다만 보다가 ‘피식’&nbsp;웃고 헤어졌다.&nbsp;노무현 정권 때 문재인이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 하는 것을 보고 옛 기억을 되살려 보니 그의 아버지가 문용형이란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됐다.&nbsp;<br>내가 나이가 먹었어도 기억력 하나만큼은 뛰어나다.&nbsp;내가 이제 와서 이런 증언을 한 것은 갈수록 문재인이가 아버지와 같은 공산주의자란 사실을 떨쳐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nbsp;나는 북한 공산당에 의해 집안이 멸문(滅門)&nbsp;당한 사람이기에 ‘빨갱이’라고 하면 이가 갈린다.”<br><br><img src="/data/cheditor4/2212/f7812f05df7d5d6d3d2a6a0feab3bff157ef183f.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6.25 당시 거제도 포로 수용소의 모습. 이 곳에 수용됐던 문용형은 1953년 6월 반공포로 석방으로 수용소를&nbsp;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br><br>학도병 전우였던 김철수 씨,&nbsp;문용형 생포사실 인정하면서도윤월 스님 폭로 강력만류 ...&nbsp;알고 보니 아들이 민주당 시의원&nbsp;윤월 스님의 증언이 ‹뉴스타운 TV›를 통해 방송되자,&nbsp;많은 국민들과 우파진영은 들끓었다.&nbsp;윤월 스님의 증언내용은 문용형을 함께 생포한 학도병 출신 김철수 씨에게도 전해졌다.&nbsp;김 씨는 방송 후 6일 만인 2월 22일,&nbsp;윤월 스님이 머무는 충청도 모 사찰로 스님을 찾아왔다.&nbsp;그는 사찰까지 광주광역시 민주당 시의원 아들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왔다.&nbsp;<br>김철수 씨는 윤월 스님과의 만남에서 “얼마를 받아먹고 이런 짓을 하느냐?”고 면박을 준 후 “문재인 대통령 아버지와 관련한 폭로를 즉각 멈추라”고 요구했다.&nbsp;이에 윤월 스님은 김 씨를 진정시키며 “나와 함께 증언 하자”고 설득을 했다.&nbsp;그러나 김 씨는 “그럴 수 없다”며 스님의 제안을 거부했다.&nbsp;아마 그는 민주당 시의원인 아들의 눈치를 보는 듯 했다.&nbsp;하지만 김 씨는 문용형의 생포사실만큼은 부정하지 않았다.&nbsp;<br>윤월 스님은 “김 씨가 내게 공개증언을 더 이상 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는 했지만 “문용형 생포사실과 1950년 8월 29일이라는 생포일자(日字)&nbsp;만큼은 분명히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nbsp;또 윤월 스님은 “김 씨와는 2020년 4월에도 만나 함께 기억을 더듬으며 문용형 생포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며 “그러나 내가 유튜브 방송에 나가 공개증언을 할 줄은 몰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nbsp;윤월 스님은 이날 김 씨와의 만남에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다.<br>다음은 윤월 스님의 계속되는 증언이다.&nbsp;“김철수 씨는 학도병으로 전투를 치르다 현역입대를 했다.&nbsp;현역생활을 하던 김 씨는 우리가 생포한 문용형의 근황이 궁금해서 1952년,&nbsp;거제도 포로수용소로 그를 찾아갔다고 하더라.&nbsp;당시 김 씨는 문용형이를 만나서 안부를 묻는 등의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br>본지 취재결과 문용형은&nbsp;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으로 1953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단행된 반공포로 석방으로 거제도 수용소를 빠져나왔다.&nbsp;이후 문용형은 거제도에 잠시 거주하며 사찰(寺刹)&nbsp;청소부 등의 잡일을 하다가 부산으로 이주해 살았다.<br>기자가 거제도에서 만난 박모(78)씨는 이렇게 말했다.&nbsp;“난 평생을 거제도에서 살았다.&nbsp;우리 거제도 토박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이 거제도란 사실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nbsp;과거 문재인이 서울에서 열린 거제도향우회 모임에 참석하려다 쫓겨난 사실을 알고 있는가?&nbsp;거제도 사람들은 웬만한 사람들끼리는 학연,&nbsp;지연,&nbsp;혈연으로 연결돼 있다.<br>문재인 아버지란 사람은 (당시에는 이름조차 몰랐지만)&nbsp;반공포로 석방 후 잠시 거제도에 머물다 타지로 간 것으로 알고 있다.&nbsp;정확하게 얼마나 머물렀는지는 나도 모른다.&nbsp;하지만 동네 형들은 그의 인상착의를 분명히 기억한다.&nbsp;확실한 것은 그가 섬에 머물 때 결혼 한 적도 애를 낳은 적도 없다는 사실이다”<br>한편 윤월 스님의 증언 직후 〈뉴스타운 TV〉&nbsp;측은 청와대에 윤월 스님 증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nbsp;〈뉴스타운 TV〉의 조우석 주필(전 중앙일보 기자.전 KBS&nbsp;이사)은 “우리의 답변요청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측은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서 “아마 이와 유사한 사건이 벌어졌다면 청와대가 난리법석을 떨며 증언자를 ‘고소 하겠다’고 발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nbsp;<br>조 주필은 “윤월 스님과 김철수 씨의 증언으로 인해 문재인 부모의 흥남철수 및 자신의 출생 사실 등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거짓 인생을 살고 있는 문재인은 스스로 대통령 직을 내려와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br>청와대가 무반응으로 일관하자 마침내 우파진영이 들고 일어났다.&nbsp;지난 2021년 4월 2일,&nbsp;국민혁명본부장 전광훈 목사와 윤월 스님은 청와대 앞 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br>&nbsp;이날 윤월 스님은 “문재인 아버지 문용형을 영천 전투에서 생포한 사람은 나 서승남을 비롯 김철수,&nbsp;소흥렬(작고) 3명의 학도병 이었다”면서 “북한군 소속으로 자유대한을 침공한 아버지가 흥남철수 때 월남한 민간인이었다고 거짓말하는 문재인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br>윤월 스님은 “내 주장이 거짓이라면 문재인은 나를 고소하고 감옥에 보내라”고 강조한 후 “문재인은 거짓으로 점철된 자신의 인생을 속죄하고 대통령 직을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br>전광훈 목사는 “같은 종교인으로서 윤월 스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문재인이 침묵하는 것은 윤월 스님 등 당시 학도병들의 주장에 반박 할 말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nbsp;이어 전 목사는 “문재인의 민낯은 세월이 흐를수록 속속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br>&nbsp;<img src="/data/cheditor4/2212/d88edd6ce57b90b0f72cefd4aaaf01c8cccc00e4.jpg" class="fr-fic fr-dib"><br><br><br>당시 방첩대원 “문용형은1천5백명 부대원 지휘해낙동강 전투도 참가했다”<br>&nbsp;윤월 스님의 증언이 도화선이 되어 문용형의 실체를 폭로하는 또 다른 주장이 터져 나왔다.&nbsp;또 다른 증언자는 6.25&nbsp;당시 방첩대(CIC)&nbsp;대원이었던 김인호(2021년 당시 96세)씨.&nbsp;평북 영변이 고향인 그는 해방이후 북한 지역에서 반공활동을 하다 북한군에 잡혀 흥남 교화소(교도소)에 투옥됐다.<br>1950년 가을,&nbsp;흥남을 수복한 국군 덕분에 교화소에서 풀려 날 수 있었다.&nbsp;김 씨는 교화소를 나오자마자 국군에 입대,&nbsp;방첩대원이 됐다.&nbsp;이후 방첩대장 공병식 중령이 김 씨 등 대원들에게 명령을 하달했다.&nbsp;“흥남지역 공산당 핵심간부 문용형을 체포하라”&nbsp;하지만 당시 김 씨는 문용형이 상위 계급장을 달고 남침했다가 그해 8월,&nbsp;영천에서 포로로 잡힌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br>김 씨는 2021년 3월 24일 ‹뉴스타운 TV›&nbsp;인터뷰에서 “문재인은 틈만 나면 자기 아버지가 갖가지 회유에도 불구하고 공산당 가입을 하지 않은 훌륭한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밝혔다.&nbsp;김 씨는 “문재인 아버지 문용형은 흥남지역 공산당 핵심분자”라면서 “6.25&nbsp;때 흥남교화소 죄수와 소년병 등을 주축으로 한 1천5백명의 부대원을 이끌고 낙동강 전선까지 남침한 인물”이라고 말했다.<br>문용형은 일제 강점기 시절,&nbsp;함흥농고를 졸업하고 함경남도 함흥시 서쪽에 위치한 함주군 흥남읍 사무소 농업계장으로 일한 사실이 있다.&nbsp;이 정도 직책이면 문용형은 문재인이 그토록 싫어하는 친일파(親日派)일 수밖에 없다.<br>또한 문용형은 해방 이후 김일성 정권 아래서는 함주군청 농무과장이자 조선노동당 핵심간부로 변신했다.&nbsp;문용형이 1920년생이니까 그는 북한에서 20대 때 ‘출세가도’를 달린 셈이다.&nbsp;1950년,&nbsp;김일성은 6.25직전에 전시동원령을 선포했다.&nbsp;<br>이에 따라 중간관리급 이상 공무원에게는 장교 계급장이 자동적으로 주어졌다.&nbsp;이 과정에서 함주군청 농무과장 문용형에게는 상위 계급장이 지급됐다.&nbsp;〈편집자 주 :&nbsp;한국의 위관급 계급은 소위,&nbsp;중위,&nbsp;대위 3단계지만 북한은 소위,&nbsp;중위,&nbsp;상위,&nbsp;대위 4단계이다.〉&nbsp;<br>모든 정황을 종합해 볼 때 문용형은 해방 직후 결혼을 해 1949년 북한에서 문재인을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nbsp;친어머니는 지난 2004년 7월 금강산에 열린 이산가족상봉 때 만난 이모 강병옥(본명 안순옥)이 유력하다.&nbsp;남한의 어머니 강한옥(2019년 사망)은 계모(繼母)가 확실하다는 것이 강한옥 주변사람들의 전언이다.<br>익명을 요구한 강한옥의 지인 A&nbsp;씨(부산 거주)는 기자에게 “문재인의 주장대로라면 강한옥 씨의 고향은 함경남도 함주”라면서 “내가 강한옥 씨와 한 동네에서 20년 이상 살았지만 강 씨가 함경도 사투리 쓰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했다.<br>A&nbsp;씨는 “강한옥 씨가 남한으로 온 것이 23세임에도 불구하고 함경도 사투리를 안 쓰고 죽을 때까지 억센 부산 사투리를 쓴 점을 문재인은 어떻게 해명 할지 궁금하다”고 전했다.&nbsp;이어 A&nbsp;씨는 “문재인의 계모가 강한옥이란 사실은 부산 바닥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문재인 아버지가 남한에서 새장가를 가서 1남 2녀(문재인과 누나 문재월 포함 2남 3녀)를 낳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br><br><img src="/data/cheditor4/2212/6b83a169f3a79ec8b02d175f8981f4bd4d73b90e.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nbsp;&nbsp;&nbsp;&nbsp;&nbsp; 문재인의 생가로 알려진 거제면 명진리의 한 농가. 그러나 거제도 토박이 노인들은&nbsp;"문재인은 거제도에서 태어난적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br><br>“문재인이 절친인 송철호&nbsp;울산시장에게 사석에서‘나와 1949년생 동갑’이라고 말한 정보가 있다“<br>&nbsp;전직 고위 정보기관원 B&nbsp;씨는 “2004년 이산가족 상봉당시 강한옥은 억센 부산 사투리로 ‘병옥이가?’(병옥이냐?)라고 했고,&nbsp;북한의 동생은 함경도 사투리로 ‘언니 맞소?’라고 물었다. 23세에 월남한 강한옥이 함경도 사투리를 잊었다고 보느냐?”고 반문했다.&nbsp;<br>B&nbsp;씨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50대의 문재인은 70대 이상만 이산가족 상봉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이용한 가족 상봉을 해 정권 내에서도 말이 많았다.&nbsp;또한 당시 정보기관원들도 북한 여동생과 남한 언니의 닮은 모습을 하나도 발견하지 못해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nbsp;<br>이어 B&nbsp;씨는 “지난 2019년 10월 29일 강한옥은 대통령 어머니임에도 불구하고 경호원도 없는 6인 병실에서 쓸쓸하게 지내다 세상을 떠났다.&nbsp;그녀가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며느리 김정숙이 병문안 한 번 가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nbsp;<br>이어지는 B&nbsp;씨의 증언이다.&nbsp;“강한옥이 입원했던 부산가톨릭 의료원 메리놀병원은 낡고 오래된 부산의 중형급 병원에 불과할 뿐이다.&nbsp;강한옥은 자신의 아들이 대통령이란 사실을 병원 측에 알리지 않았고,&nbsp;메리놀병원 의사들조차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nbsp;강한옥이 문재인의 어머니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10월 16일 문재인이 병원을 찾고 나서이다.&nbsp;<br>강한옥이 정녕 친모라면 문재인과 김정숙이 이처럼 홀대 했겠나?&nbsp;아마 서울로 이송시켜 삼성의료원이나 세브란스병원 또는 서울대병원 같은 고급 대형병원 특실에 입원 시키고 청와대 경호원들로 하여금 병실을 지키도록 했을 것이다.&nbsp;그리고 자주 병문안도 다녔을 것이다.<br>강한옥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허름한 5층짜리 아파트에 살았으며, 병원 6인실에서 지내다 외롭게 생을 마감했다.&nbsp;난 이 상황을 보며 문재인 부부가 결코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br>또한 B&nbsp;씨는 “문형용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난 것이 1953년 6월인데, 1953년 1월생 아들이 있다는 것이 믿겨지느냐”며 “나는 문재인이 1949년 북한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br>B&nbsp;씨는 “문재인이 절친인 송철호(1949년생)&nbsp;울산시장에게 사석(私席)에서 ‘사실은 나도 49년생’이라고 말한 정보가 있다”며 “현재 문재인이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1952년 또는 1953년 출생년도는 모두 허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nbsp;그렇다면 북한 태생인 49년생 문재인이 어떻게 남한에 와서 1953년 1월 24일생으로 둔갑할 수 있었을까.<br>이에 대해 B&nbsp;씨는 이렇게 말했다.&nbsp;“6.25&nbsp;전쟁 직후는 혼란이 극도로 심한 시절이었다.&nbsp;정부 문서 관리도 엉망이었고 피난민이 하도 많아 생년월일,&nbsp;이름 등을 제대로 파악 할 수조차 없었다.&nbsp;북한에서 온 사람들이 그냥 불러주는 대로 가족관계가 만들어 질 때 였다.&nbsp;<br>혼란을 틈타 문재인과 누나 문재월의 생년월일이 결정됐을 것이다.&nbsp;당시에는 휴전선이 지금처럼 철통 같을 때가 아니라 남북을 오가며 이산가족을 연결 시켜주는 브로커들이 많았다고 한다.&nbsp;나는 문용형이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난 후 거제를 떠나 부산에 정착했을 때 북한에 있는 지인과 연락이 됐거나 브로커들을 만났을 것으로 본다'<br>그들이 ‘어린 문재인’과 누나 문재월(현재 호적상 1949년생)을 부산까지 데려왔을 것으로 본다.&nbsp;언론인 이도형(1933~2020·전 한국논단 편집장)씨 등 일부에서는 문용형이 50년대 중반 입북해서 문재인과 문재월을 데리고 왔을 것이란 주장도 했다.&nbsp;<br>하지만 지금으로서 이 부분은 추정만 할 뿐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이다.&nbsp;분명한 것은 문재인과 문재월은 흥남철수로 남한에 오지 않았으며 나이도 가짜란 사실이다.&nbsp;문재인이 49년생이고,&nbsp;호적상 49년생인 문재월은 그보다 한두 살 많을 것으로 추정 된다”<br>&nbsp;<img src="/data/cheditor4/2212/cc4f2123034aad38de71baedd50fdaecbd25f906.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문재인의 어머니(계모) 강한옥(왼쪽·2019년 사망)씨와&nbsp;이모로 알려진 강병옥(가운데·본명 안순옥으로 추정). 하지만 외모 등 여러가지 정황상&nbsp;강병옥이 문재인의 친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nbsp;사진은 문재인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던 2004년 7월 금강산 온정각 휴게소에서 열린&nbsp;제10차 남북이산가족 첫 단체상봉에서 강한옥과 함께 북한의 강병옥을 만나고 있는 모습.<br><br>“문재인은 지금&nbsp;‘리플리&nbsp;증후군’에&nbsp;걸려 있는 것 같다"<br>&nbsp;문재인의 미스테리는 이밖에도 몇 가지 더 있다.&nbsp;문재인은 지난 2012년 대선 무렵 자신의 유일한 거제도 친구라며 신해진이란 사람을 언론에 등장시켰다.&nbsp;두 사람은 문재인이 7세 때 거제도를 떠나기 전 절친이었으며 50년만인 지난 2009년 다시 만났다고 밝혔다.&nbsp;<br>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은 홍보자료로 많이 사용됐다.&nbsp;또한 거제도에서 문재인이 태어날 때 탯줄을 잘랐다는 ‘탯줄 할머니’&nbsp;추경순(2012년 당시 82세)도 등장시켰다.&nbsp;그러나 이 점에 대해 기자가 만난 거제도 노인들은 코웃음을 쳤다.<br>기자가 “문재인의 부모가 한국전쟁 때 월남해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에 살았고,&nbsp;문재인이 어릴 때 부산으로 이사했다고 한다.&nbsp;사실인가?”라고 질문하자 몇몇 노인은 비아냥거리듯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 보지”라고 말했다.&nbsp;거제면에서 만난 83세 김모 씨는 “신해진이고 추경순이고 모두 소설을 쓰고 있다”며 “문재인이 여기서 태어난 적이 없는데 무슨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212/d189ee2ce8f4947c8e1b35f545eeb97bacb16d44.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4px;">문재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송철호 울산시장(왼쪽·1949년생)과 유일한 거제도 친구라는 신해진(가운데)씨.&nbsp;그러나 기자가 만난 거제도 사람들은 "신해진은 급조된 절친일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br><img src="/data/cheditor4/2212/0a4146352f530358a521b6d48b32daefffd37e73.jpg" class="fr-fic fr-dib">지난 2012년 12월 1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당시 고향마을로 알려진 경남 거제시 거제면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nbsp;자신이 태어날 때 탯줄을 끊어줬다고 주장하는 추경순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nbsp;그러나 대다수의 거제주민들은 "당시 22세 처녀가 어떻게 탯줄을 끊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nbsp;<br><br>김 씨는 “22세 처녀(추경순)가 산파 노릇을 했다는 얘기는 생전 들어본 적도 없다”면서 “대통령 출마 하려고 자기들이 만든 얘기일 것”이라고 전했다.&nbsp;이어 김 씨는 “50년 동안 연락 한번 안 하던 친구를 대선을 앞두고 갑자기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느냐”며 “거제도에서 문재인이 태어났다고 믿는 노인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nbsp;<br>또 거제면의 이웃 동네인 상문동에 거주하는 이모(78·여)씨는 자신을 거제도 토박이라고 소개한 후 “거제도에 진짜 문재인 생가(生家)가 있다면 내가 벌써 가봤을 것”이라고 말했다.&nbsp;이 씨는 “문재인이 거제도에서 태어나고 부산으로 7세 때 이사 갔다는 말은 내가 2010년 이전에는 들어 본 적이 없다”며 “정식 산파도 아닌 22세 처녀가 신생아의 탯줄을 잘랐다는 얘기는 해도 너무한 거짓말”이라고 전했다.&nbsp;<br>이밖에도 기자가 거제도에서 만난 사람들은 “문재인의 고향은 거제도”란 말에 대부분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nbsp;이들은 기사 서두에 언급한 “과거 문재인이 거제향우회 모임에 참석하려다 쫓겨난 적이 있다”란 얘기를 기자에게 많이 들려주며 “언론보도를 믿지 말라”고 전했다.<br>이번 '문재인 출생의 비밀' 취재를 위해 본지는 2개월이 넘는 시간을 확인작업에 쏟아 부었다.&nbsp;이번 취재에 대한 결론은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은 생년월일,&nbsp;고향, 가족관계 등 모든 주변환경이 불확실한 미스테리한 인물이란 점이다.&nbsp;그는 신분세탁 과정을 통해 피난민 아버지를 만들고,&nbsp;가짜 생년월일과 고향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nbsp;<br>그런 까닭에 문재인은 6.25&nbsp;때 생포된 북한군 장교 문용형에 대한 발언은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nbsp;자신의 아버지는 흥남에서 철수하는 메러리스 빅토리호나 미군 LST함를 타고 남한에 왔어야만 하기 때문이다.&nbsp;<br>아버지의 고향도 만나는 상대방에 따라 흥남과 함흥에서 오락가락 한다.&nbsp;아마 문재인은 지금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에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nbsp;그는 많은 거짓말을 하면서 그것이 진실이라고 굳게 믿는 듯하다.<br>부산에서 만난 강한옥의 또 다른 지인 C&nbsp;씨(여)는 자신을 “강 여사의 오랜 이웃주민”이라고 소개한 후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nbsp;“문재인은 아버지 문용형이 1978년 세상을 뜬 이후 처자식을 제외하고 남한에 아무런 친인척이 없는 셈이 됐다.&nbsp;<br>그나마 계모 강 여사가 가장 가까운 인척이었는지도 모른다.&nbsp;문재인이 퇴임 후&nbsp;아무런 연고도 없는 경남 양산으로 간 이유도 강 여사의 고향이 양산이기 때문일 것이다.&nbsp;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강 여사가 살아생전 내게 한 말이 있기 때문이다.&nbsp;문재인의 고향이 진정 거제도라면 생가를 정성껏 멋지게 복원해서 살지&nbsp;왜 양산으로 가겠는가?<br>함남 함주군은 북한에 있는 문재인 생모의 고향이다.&nbsp;문재인 말씨가 정통 부산,&nbsp;경남 사투리라고 생각하나?&nbsp;그의 말씨에는 어린 시절 살던 지역의 억양이 섞여 있다고 생각한다.&nbsp;아마 문재인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실체를 숨길 것이다.&nbsp;<br>차라리 ‘장인이 공산주의자였다고 마누라를 버릴 수 없지 않느냐’고 말한 노무현이 더 솔직했는지 모른다.&nbsp;때가되면 평소 강 여사가 내게 해준 말을 다 털어놓고 싶다.&nbsp;아무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 문재인에게 많은 사람들이,&nbsp;많은 부분을 속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말해주고 싶다”<br>서울·영천·거제.부산 =&nbsp;최영수 기자&nbsp;]]></description>
			<author>최영수</author>
			<pubDate>Wed, 29 Jul 2026 15:37: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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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TS, 내년 &#039;그래미 어워즈&#039; 보이콧 선언</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79</link>
			<description><![CDATA[2027년 그래미 어워즈 도전 않기로 &bull;&bull;&bull; "작품 출품 안 하겠다"<br><br>차별적인 심사 기준 변경에 시상식 참석도 거부<br><br><br><img src="/data/cheditor4/2607/d5259c9596de075a78b99b89348d9d9ab1527c7f.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방탄소년단이 평소 소수 민족 음악인들에 대해 차별적인 악행을 일삼는 &#39;그래미 어워즈&#39;에 작품을 출품 안하고&nbsp;내년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nbsp;<br><br>그룹 방탄소년단(BTS)이 &lsquo;2027 미국 그래미 시상식&rsquo;에 최신 앨범 &lsquo;아리랑&rsquo;과 수록곡들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그래미 측이 K팝에 대한 수상 장르와 심사 기준 일부를 변경한 것에 대한 사실상 보이콧 선언으로 풀이된다.<br>29일 BTS는 멤버 각자의 소셜미디어 계정들을 통해 &ldquo;저희는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rdquo;고 밝혔다.&nbsp;<br>리더 RM은 &ldquo;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며 &ldquo;늘 함께해 주는 &lsquo;아미&rsquo;(팬덤명)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rdquo;고 했다.<br>그래미는 지난 6월 중순 K팝을 아우르는 아시안 팝 전용 부문을 신설했다. &ldquo;K팝, J팝(일본 팝), C팝(중국 팝) 등 하나 이상의 아시아 언어를 의미 있게 사용&rdquo;한 작품들만 따로 모아 수상자를 가린다는 것이다.&nbsp;<br>당시 그래미 측은 &ldquo;아시안 팝이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지속적인 힘 중 하나&rdquo;라며 이들을 위한 전용 장르 신설 배경을 밝혔다. 그래미가 아시아 음악만을 위한 특별 부문을 신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nbsp;<br>이에 미국 주요 시상식의 승률 예측 전문 매체인 골드 더비를 비롯해 현지 언론 대부분이 이 분야의 첫 수상 유력자로 &lsquo;K팝&rsquo;과 &lsquo;BTS&rsquo;를 꼽았다.<br>&nbsp;<img src="/data/cheditor4/2607/02a3f5167a962797db4ab6ae935b5205fba39fb9.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지난 2022년 64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br>반면 일부 K팝 팬덤에선 &ldquo;K팝에게 격이 높은 주요 부문상은 주지 않겠다는 또 다른 유리천장&rdquo;이란 우려가 나왔다.<br>현재 그래미가 매년 100여개 내외로 운영 중인 수상 부문 중 최고 영예로 꼽히는 &lsquo;본상&rsquo;은 &lsquo;제너럴 필즈&rsquo;로 불리는 6개 부문(올해의 레코드&middot;앨범&middot;노래&middot;비 클래식 프로듀서&middot;비클래식 작곡가 및 최우수 신인)뿐이다.&nbsp;<br>통상 제너럴 필즈를 비롯해 주목도가 높은 일부 부문만 본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가 주어졌고, 주요 공연 무대가 배정 됐다. 반면 이번에 신설된 아시아 팝 전용 부문 같이 특정 지역 장르상은 주로 사전 시상식에서 트로피가 수여돼 왔다.<br>일각에선 그래미가 아시안 팝 부문의 자격 요건을 특히 &lsquo;언어&rsquo;로 나눈 점이 BTS를 저격한 거란 분석도 나왔다. 그래미가 이 부문에 &ldquo;(아시아 언어를) 일부 문구나 단어로만(isolated words, adlibs, or brief phrase) 사용하거나, 전체 영어로 쓴 가사는 제외한다&rdquo;고 못 박아서다.&nbsp;<br>BTS가 내년 그래미에 도전 가능한 앨범 &lsquo;아리랑&rsquo;의 수록곡 대부분은 공교롭게도 영어 가사가 대부분이다.&nbsp;<br>&lsquo;한국어 버전&rsquo;으로 재발매한 수록곡 &lsquo;노멀&rsquo;이 그나마 가장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만, 타이틀곡 &lsquo;스윔&rsquo;에 비해 미국 주요 차트의 성적이 다소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nbsp;&lsquo;아리랑&rsquo;과 &lsquo;스윔&rsquo;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과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br>하이브와 BTS 측은 특히 &ldquo;이번 그래미의 심사 변경이 BTS가 가장 본상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때에 이뤄진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rdquo;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nbsp;<br>다만 하이브 측은 &ldquo;회사 차원에서의 보이콧은 아니다&rdquo;라고 밝혔다.&nbsp;한 관계자는 &ldquo;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의 경우 출품 의사가 있을 경우 예정대로 출품을 진행할 예정&rdquo;이라고 했다.<br>가요계에선 최근 미국 4대 주요 대중음악상(그래미&middot;빌보드뮤직어워즈&middot;아메리칸뮤직어워즈&middot;MTV비디오뮤직어워즈)이 모두 K팝 전용 부문을 운영하기 시작한 만큼, 이번 BTS의 선언이 나머지 시상식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r>다른 시상식들 역시 그래미에 앞서 K팝 전용 장르를 신설할 때 팬덤으로부터 비슷한 비판에 직면했기 때문이다.&nbsp;<br>한편 BTS 없이 진행되는 제69회 그래미상 시상식은 내년 2월 7일 열린다. 후보작 출품은 지난 7일부터 시작,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br>글=윤수정 조선일보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07/839f29806bfddb717c32b732df2498161e666057.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nbsp;최근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참가 거부와 관련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br><br><br><br>]]></description>
			<author>윤수정 조선일보</author>
			<pubDate>Wed, 29 Jul 2026 15:16: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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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한인직능단체協, “저소득층 대상 뉴욕시립 수퍼마켓 개업시 한인상권에 심각한 타격”</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78</link>
			<description><![CDATA[협의회, 7월 모임서 대책마련 강구&nbsp;&bull;&bull;&bull;&nbsp;미동북부한인상공회의소,&nbsp;신입 회원 단체로 가입<br>&nbsp;&nbsp;<img src="/data/cheditor4/2607/dca6fe62e392f9743357c0167d1858e7c7c4d2ab.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이날 신입 회원 단체로 가입한 미동북부한인상공회의소의 김성진 회장(오른쪽 선 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br>&nbsp;현재 뉴욕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 시립 수퍼마켓 개업과 관련 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박광민)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br>협의회는 21일 뉴욕시 플러싱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갖고 뉴욕시가 오는 2027년부터 개업 할 시립 수퍼마켓에 대해 한인사회가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br>이날 박광민 의장은 &ldquo;각 보로(Borough) 별로 시립 수퍼마켓이 개업 할 경우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타민족 소규모 자영업자들도 심각한 타격을 볼 것이 뻔하다&rdquo;며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촉구된다"고 밝혔다.<br>또한 &ldquo;최근 히스패닉 보데가(Bodega)연합회 관계자들과의 모임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타민족과의 연대 활동을 강화 할 것"을 강조했다.<br>이어 박 의장은 &ldquo;진보사회주의자인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정부는 현재 5개 보로 별로 각 1개씩의 시립 수퍼마켓을 개업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dquo;면서 &ldquo;첫 번째 매장은 2만 평방피트 규모로 브롱스 헌츠 포인트(Hunts Point)의 &#39;더 페닌슐라(The Peninsula)&#39;&nbsp;단지에 2027년 들어 설 예정&rdquo;이라고 말했다.<br>뉴욕시에 따르면 두 번째 매장은 맨해튼 이스트 할렘(East Harlem)의 &#39;라 마르케타(La Marqueta)&#39;&nbsp;시장 지역에 오는 2029년 개업 할 계획이며 그 외&nbsp;퀸즈,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등 3개 보로에도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nbsp;<br>하지만 캐시 호컬(Kathy Hochul)&nbsp;뉴욕주지사는 뉴욕시의 이 같은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nbsp;정치권 일각에서는 맘다니 시장이 2029년 재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계획을 추진한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br>이날 협의회는 뉴욕시 정부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한인 경제단체 뿐만 아니라 뉴욕한인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한인회 및 타민족 단체와의 연계, 범(凡) 커뮤니티 차원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결의했다.&nbsp;<img src="/data/cheditor4/2607/9710903920dd01e9364cf76bf712763bfbbe43b7.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이날 모임에서 박광민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 회원 단체장들이 단체의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bsp;<br>한편 이날 모임에서 협의회는 미동북부한인상공회의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f The Northeast:&nbsp;회장 김성진)를&nbsp;신입 회원 단체로 가입시켰다.<br>김성진 회장은 가입 인사를 통해 &ldquo;뉴욕시립 수퍼마켓 개업 문제와 관련 이미 시의회 측에 한인 단체들의 심각한 입장을 전달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시정부와 한인단체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rdquo;고 강조했다.<br>지난 4월 창립 된 이 단체는 뉴욕시 50개 타민족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br>임은주 기자&nbsp;&nbsp;<br><br><br><br>]]></description>
			<author>임은주</author>
			<pubDate>Wed, 22 Jul 2026 15:39: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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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단독&gt; 장동혁, “트럼프 만나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방미(訪美) 했었다</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74</link>
			<description><![CDATA[친(親)국민의힘 성향 워싱턴 동포여성&nbsp;A&nbsp;씨(80대)가&nbsp;張&nbsp;대표 방미 주선&nbsp;국민의힘, A&nbsp;씨가 백악관&nbsp;•&nbsp;공화당에 별다른 인맥 없는 것 알고 부랴부랴 트럼프 인맥 찾아 나서<br>&nbsp;<img src="/data/cheditor4/2606/4dc45526b5244e0a3435f8a2ba1c00e64d8c214f.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 장동혁 대표(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는 방미 후 사흘 동안 불투명한 일정을 보내다가 4월 14일이 돼서야 A 씨가 주관한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br>&nbsp;&nbsp;<br>6.3&nbsp;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불분명한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nbsp;논란이 일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진짜 방미 목적이 드러났다.&nbsp;<br>지난 4월 11일 오전(한국시간)&nbsp;장동혁 대표는 비장한 모습으로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코 외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nbsp;하지만 그는 미국 입국 3일 동안의 일정을 비공개로 소화해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nbsp;<br>장 대표를 표면적으로 초청한 기관은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국제공화연구소(IRI)라고 알려졌다.&nbsp;그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작업도 마무리 하지 않은 그를 미국으로 오게 만든 인물은 따로 있었다.&nbsp;<br>그는 바로 워싱턴 D.C.&nbsp;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한인회장까지 역임한 80대 여성 A&nbsp;씨였다.&nbsp;친국민의힘 성향인 A&nbsp;씨는 지금도 모 지역 한인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주한인사회에서 ‘마당발’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nbsp;<br>그런 A&nbsp;씨가 올 초, 1개월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nbsp;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A&nbsp;씨가 장 대표를 직접 만났는지 측근을 통해 얘기를 전달했는지 불분명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해 주겠다’고 제안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br>이 의원은 “A&nbsp;씨가 국민의힘 관계자들과의 인맥을 십분 발휘해 장 대표를 속된 말로 꼬드긴 것으로 보인다”며 “장 대표는 A&nbsp;씨를 잘 모르지만 측근들이 A&nbsp;씨의 화려한 이력과 경력을 들먹이자 이를 믿고 방미를 추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br>11일 미국에 도착한 장 대표는 14일이 돼서야 공식일정에 돌입한다.&nbsp;그마저도 A&nbsp;씨가 주관한 동포간담회 였다.&nbsp;이날 저녁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 대표,&nbsp;김민수 최고위원,&nbsp;김대식,&nbsp;김장겸,&nbsp;조정훈 의원을 비롯 7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다.<br>이후 장 대표는 별다른 일정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nbsp;장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방미단은 당초 17일 한국으로 귀국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 대표와 김민수 위원 두 사람은 돌연 3일 뒤인 20일 새벽으로 귀국 일정을 미루겠다고 밝혔다.<br>이에 대해 박준태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언론에 "국무부 인사들의 요청으로 일정을 늘리게 됐다고 전달 받았다"며 “언론이 추측하는 JD&nbsp;밴스 부통령이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만남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br>물론 박 비서실장의 발표는 본의 아닌 거짓말이었다.&nbsp;미국에서 장 대표가 불러주는 대로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nbsp;장 대표와 김 위원이 귀국을 미룬 배경에는 A&nbsp;씨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br>“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하려고 지금 백악관 측과 일정 조율을 하고 있다”&nbsp;이 말을 장 대표 일행은 철석 같이 믿은 것이다.&nbsp;이런 가운데 애끓는 장 대표는 무작정 A&nbsp;씨의 연락만 기다릴 수가 없어 나름대로 독자행보에 나섰다.<br>4월 19일(한국시간)&nbsp;국민의힘은 기자들에게 장 대표의 귀국연기 직후 국무부 소속의 모 차관보를 만나 면담한 것으로 전하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nbsp;이 사진에는 장 대표와 모 차관보의 뒷모습이 찍혀 있었고 귀국직후 기자회견에서도 보안상의 이유로 상대방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nbsp;<br>이 때문에 장 대표가 누굴 만난 것인지,&nbsp;애초에 만난 사람이 차관보가 맞기는 한 건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nbsp;결국 장 대표 귀국 후인 4월 23일 언론을 통해 그가 만난 사람의 정체가 차관보도 아닌 개빈 왁스(Gavin Wax) 국무부 차관 비서실장인 것으로 드러났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6/5edc6cba9e1d470cac78f3c99a7fc220da3f358c.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장 대표는 익명의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그가 만난 인물은 개빈 왁스 국무부 차관 비서실장(뒷모습) 이었다.<br><br>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17일이 돼서도 트럼프 대통령 면담에 별다른 진전이 없자 틀렸다고 생각했다”면서 “장 대표는 트럼프를 만나서 ‘깜짝쇼’와 ‘강성보수 결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고 전했다.<br>이 관계자는 “더 이상 A&nbsp;씨를 믿을 수 없어 부랴부랴 텍사스에 거주하는 친국민의힘 인사 B&nbsp;씨(전 지역평통회장)에게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했다”며 “하지만 B&nbsp;씨가 로비를 하는 사이 장 대표와 김 위원은 ‘트럼프 면담’이라는 허황된 꿈을 포기하고 20일 귀국길에 올랐다”고 전했다.<br>한국으로 귀국한 장 대표는 언론과 중도보수층에게 강한 질타를 받았으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으로 부터는 “계속 수고해 주기 바란다”는 비아냥거림을 들어야만 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6/3fecfe37fb94f020eb5715fe233fa4e969f21d82.jpg" class="fr-fic fr-dib">트럼프 면담을 기대하고 일정까지 연기하며 허송세월을 보내던 장 대표(왼쪽)와 김민수 최고위원이&nbsp;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해맑은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국민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br><br>그렇다면 국민의힘에서 도움을 요청한 텍사스의 B&nbsp;씨는 누구를 통해서 로비를 했을까.&nbsp;그 상대는 뉴저지에 거주하는 마영애 국제북한인권연맹 대표였다.&nbsp;<br>마 대표는 평소 지역 공화당 정치인들과 두터운 인맥을 쌓고 있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거주하는 플로리다 자택까지 방문,&nbsp;거액의 후원금을 내기도 한 인물이다.&nbsp;또한 그는 지난 2018년,&nbsp;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br>마 대표는 14일 “트럼프 대통령과 장 대표의 면담 주선 요청을 B&nbsp;씨로부터 받은 적이 있느냐”는 본지의 질문에 “있다”고 인정했다.&nbsp;<br>마 대표는 “B&nbsp;씨로부터 연락이 왔길래 도와주겠다고 했다”면서 “일정 조율을 위해 국민의힘으로부터 연락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장 대표가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뉴스가 나와 너무 황당했다”고 말했다.<br>한편 A&nbsp;씨와 과거 한인회 생활을 함께 했다는 C&nbsp;씨(버지니아 거주)는 “이번 일은 한 마디로 장 대표가 A&nbsp;씨의 설레발에 당한 사건”이라면서 “친민주당(미국)&nbsp;성향인 A&nbsp;씨는 공화당에 별다른 인맥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br>이어 C&nbsp;씨는 “미주한인사회에서 단체장 생활을 오래해 인맥이 넓은 것과 미국 정권의 심장부 사람들과의 인맥 쌓기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80대의 A&nbsp;씨는 노욕(老慾)과 명예욕을 그만 부리고 더 추해 지기 전에 은퇴하길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br>C&nbsp;씨는 “장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들은 이 일이 알려질까 봐 쉬쉬하는 분위기”라면서 “이번 일로 인해 한편의 블랙 코미디를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nbsp;뉴욕=임종규 선임기자&nbsp;/&nbsp;서울=최영수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06/27b87ea1ac7b533535efff6b48d3735051d2de63.jpg" class="fr-fic fr-dib">&nbsp;&nbsp;<br><br><br><br>]]></description>
			<author>임종규 • 최영수 </author>
			<pubDate>Tue, 07 Jul 2026 19:15: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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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전자 미주본사 이전 방침에 현지채용 직원들 비상</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73</link>
			<description><![CDATA[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로 옮긴 지 1년여 만에 텍사스 플레이노로 연내 이전&nbsp;•••&nbsp;1천여 직원 중 30% 가량 감원 계획<br>뉴저지 한인 상권, 영향 받을 듯 ••• 회사 유치 위해 많은 노력 기울인 잉글우드 클립스 타운 정부도 당혹감 감추지 못해<br><br><br><img src="/data/cheditor4/2606/f388a6c3939e72ad51afaac9d4e740b185a8d315.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 작년 9월 열린 삼성전자 미주 본사 개소식에서 뉴저지주 정부 인사와 정치인들이&nbsp;삼성전자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br><br>삼성전자 미주 본사가 뉴저지주 릿지필드 파크에서 잉글우드 클립스로 이전한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텍사스주로 옮긴다.&nbsp;<br>삼성전자 관계자들에 따르면 작년 9월 개소한 잉글우드클립스 소재(700 Sylvan Ave.) 미주 법인 본사를 올해 안으로 텍사스주 플레이노(Plano)로 이전하기로 했다.&nbsp;<br>익명을 요구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회사를 이전하면서 1천여 직원 가운데 30% 가량을 감원 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마 이사 가기를 싫어하거나, 사정상 못가는 자진 퇴사자들까지 합치면 상당수 직원이 회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r>이 관계자는 "이번 회사 이전은 이재용 회장의 지시로 이뤄졌다"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모바일)와 반도체 부서가 있는 플레이노에 관계사들이 함께 모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nbsp;<br>이어 이 관계자는 "플레이노 인근 오스틴에는 반도체 공장이 운영 중이고, 테일러에는 최첨단 파운드리 공장이 연내 가동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텍사스가 다른 지역에 비해 세제 혜택이 많고, 부동산 비용이 저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밝혔다.<br>문제는 상당수 직원들이 회사 이전에 곤혹감을 감추질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온 직원들(주재원)이 아닌 현지(로컬)채용 직원들 상당수는 퇴사를 생각하고 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6/d17bfba44e75e336ebf83b7edd02914c09d0a644.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br><br>현지채용 직원 A 씨(30대)는 "같은 뉴저지나 인근 뉴욕으로 이사를 간다면 모를까 머나먼 텍사스로 갈 생각이 현재로선 없다"며 "요즘 열심히 직장을 알아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nbsp;<br>A 씨는 "적지 않은 현지채용 직원들이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어차피 감원 대상 상당수가 로컬채용 직원들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6/4e746bd985afac6092238e359cff2e24262fe5e7.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지난해 9월 22일 열린 삼성전자 미주본사 개소식에서 타헤샤 웨이 뉴저지주 부지사(당시.오른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br><br>현지채용 직원의 부인인 B 씨는 "아이들 학교 문제도 텍사스 이사를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라면서 "뉴저지에 뿌리 내리고 살다가 온 가족이 낯선 텍사스로 이사를 간다는 것은 큰 모험"이라고 말했다.&nbsp;&nbsp;B 씨는 "회사 이전 문제를 두고 직원 부인들 간에도 무척이나 말이 많다"며 "대부분 텍사스로 가길 원하지 않지만 '이 곳에서 남편들이 직장을 못 구하면 어쩔 수 없이 텍사스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br>주재원 C 씨는 "회사 이전 문제와 감원설로 요즘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서 "내가 한국에서 온 직원이지만 나라고 해서 텍사스로 이주를 하고 싶겠냐"고 반문했다.&nbsp;<br>C 씨는 "한국에서 온 지 2년도 안돼 아이들 학교를 또 옮겨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텍사스 현지 학군이 뉴저지 보다 좋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이어 C 씨는 "뉴저지에 30년 동안 미주본사가 있으면서 조직이 비대해 진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최근 이 회장이 회사를 방문하고는 회사가 너무 화려하다고 지적한 점도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nbsp;아마 이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6/aa4a0d5179444c859379a221b9a5618c070a568c.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32만5천 평방피트 규모의 삼성전자 미주본사 내부 모습. 이재용 회장이 사옥의 호화로움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nbsp;<br><br>삼성 미주본사 이전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곳은 수년 간 회사를 유치하기 위해 애써온&nbsp;잉글우드 클립스 타운정부이다.&nbsp;<br>타운 정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타운 내에 삼성, LG 등 한국 대기업 미주법인들이 다수 있어 세수의 안정성을 무시 할 수 없었다"며 "이번 삼성 미주본사의 텍사스 이전 소식은 우리에게도 큰 충격"이라고 말했다.<br>삼성 미주본사의 이전 소식은 뉴저지 한인 콜택시업계에도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nbsp;그동안 적지 않은 직원들이 출퇴근이나 회식 후 한인 콜택시를 이용해 왔기 때문이다.<br>D 콜택시 회사의 한 관계자는 "삼성과 계약을 맺고 있는 우리 회사는 현재 비상 상황"이라면서 "승객들 상당수가 삼성 직원들이었는데 이들이 사라지면 우리 회사는 일반 콜택시 회사로 전환을 하거나 문을 닫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br>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직원들은 모두 '바우처(Voucher)'를 사용하고나중에 회사가 지불하는 방식이었다"며 "그간 우리 회사 전체 수입의 50%는 삼성 직원들 때문에 이뤄졌다"고 전했다.&nbsp;<br>뉴저지 한인타운의 식당 업주 박모 씨는 "삼성 직원들이 점심과 저녁시간에&nbsp;올려준 매상이 적지 않았다"면서 "삼성이 이전을 한다는 의미는 직원 가족들 까지 합쳐 수천 명의 한인 고객이 뉴저지를 떠난다는 얘기"라고 말했다.&nbsp;<br>박 씨는 "수십년 동안 정들었던 삼성이 뉴저지를 떠난다는 소식에 마음 한구석이 짠하다"며 "삼성의 이전은 여러모로 뉴저지 한인 상권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br>임은주 기자&nbsp;&nbsp;<img src="/data/cheditor4/2606/e3f50225288c1ba4e11fd0108a35983d26d4bde8.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700 실반 애브뉴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경.<br><br><br><br><br><br>]]></description>
			<author>임은주 </author>
			<pubDate>Tue, 07 Jul 2026 19:13: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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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美 군사력, 이란전에서 한계 드러냈다</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68</link>
			<description><![CDATA[최첨단 공중전력에도 이란 굴복 못시켜&nbsp;•••&nbsp;피해 수반하는 지상전 못하는 美 약점 탓<br><br><img src="/data/cheditor4/2604/f2649112f432a23c22807baf0f7f93b9aa629b47.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nbsp; 전문가들은 미군의 공중 폭격만으로는 이란을 굴복 시킬 수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br><br>일부 전문가들 사이에는 ‘미군의 희생 없이 공중전만으로 전쟁에 이길 수 있다’라는 믿음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인식의 출발점은 1991년 제1차 걸프전이다. 이들은 이 전쟁을 공중전으로 이미 승부가 결정된 사례로 평가해 왔다.&nbsp;<br>정밀유도무기를 활용한 ‘외과수술식(surgical precision)’ 공중타격으로 지상전이 시작되기 전에 전쟁은 사실상 끝났으며, 이후의 지상전은 ‘포로 수용 작전’에 가까웠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과는 달리 공중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라크군 지도부는 상당한 수준의 지휘·통제·통신 체계(C3I)를 유지하고 있었고, 주요 부대들은 무기와 장비, 보급 능력 역시 크게 훼손되지 않은 상태였다.<br>공중폭격으로 최전선에 배치된 보병들이 큰 피해를 본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것이 곧 이라크군 전체의 전투 능력 붕괴를 의미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지상전 개시 당시 이라크군은 공화국수비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사기와 응집력을 유지한 채 미군과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었다.<br>그럼에도 제1차 걸프전이 단기간에 끝난 것은, 미군의 지상전력이 압도적인 전투 수행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광활한 사막이라는 전장 환경 속에서 최고의 훈련과 첨단무기로 무장한 미 지상군 앞에 이라크군은 속수무책이었다. 제1차 걸프전은 공중전이 아니라, 지상전으로 이긴 전쟁이었다.<br>미국이 1990년대 이후 수행한 모든 대규모 전쟁은 예외 없이 공중전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언제나 지상군의 투입이 뒤따랐다.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공중폭격이 시작되기 훨씬 전인 9월 26일, CIA 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조 브레이커(Jawbreaker)’ 팀이 이미 아프가니스탄에 침투했다.&nbsp;<br>이들은 탈레반 정권을 전복하고자 했던 ‘북부동맹’ 지도부와 접촉해 정치적·군사적 협력을 이끌어냈고, 자금과 무기, 정보 지원을 제공했다. 미국 주도의 지상전이 수월하게 전개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공중폭격이 아니라, 험준한 아프가니스탄 지형에 익숙하고 실전 경험이 풍부한 북부동맹의 게릴라 전사들을 활용한 대리전(代理戰)에 있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4/101499cbc7ad3caa1ceb696c0880f6d88e95d643.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br><br>2003년 제2차 걸프전, 즉 이라크 전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담 후세인 정권의 붕괴는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로 상징되는 공중전의 결과라기보다, 미군 지상군의 신속한 진격과 정권 내부의 균열이 결합된 결과였다.&nbsp;<br>전쟁 이전부터 CIA는 이라크 군·관료 엘리트 일부를 포섭하고, 정권의 핵심을 지탱하던 지휘·통제 구조를 약화시키는 비밀공작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사전 작업이 있었기에 바그다드에서 시가전은 상대적으로 쉽게 전개될 수 있었다.<br>후세인 정권은 공중폭격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지상군의 진입과 내부 붕괴로 사라졌다.&nbsp;그렇다고 공중전이 중요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공중전은 전통적인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nbsp;<br>첫째, 제공권을 확보함으로써 지상군이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nbsp;둘째, 광범위한 정찰·감시·정보 수집(ISR)을 통해 적의 배치와 이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상전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nbsp;셋째, 근접항공지원(CAS)을 통해 지상군의 돌파와 기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했다.&nbsp;<br>다시 말해 공중전은 지상전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지상전이 승리할 수 있도록 조건을 조성하는 기능을 담당해 왔다.<br>이란 전쟁에서 미국은 ‘세계 최강 군사력’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정밀 타격, 압도적인 공중·해상 전력, 그리고 전 지구적 작전 능력은 이전의 어떤 전쟁보다도 진화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미국은 이란을 굴복시키지 못했다.&nbsp;<br>‘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은 이란의 주요 군사 자산과 방공망, 군수 인프라에 심각한 타격을 가했다. 그러나 핵능력은 물론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지하화된 미사일 기지, 드론 운용망, 분산형 무기 체계는 공중전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았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4/0e6bd93ee11dbe675a9fea6d2f4d91c92e6f698c.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br><br>미국은 이 전쟁에서 압도적인 전략적 거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바레인에는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가 자리하고 있고,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는 중동 지역 최대의 미군 전진기지로서 공중작전의 허브 역할을 수행했다.<br>UAE에는 ‘알다프라’ 공군기지가 있어 정찰·감시·정밀타격 임무를 뒷받침했고, 인도양 한가운데에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 섬은 장거리 폭격기와 원양 해·공군 전력의 핵심 거점이었다. 이 기지들은 ‘페르시아만–호르무즈 해협–인도양’을 하나의 작전 공간으로 연결하는 미국의 압도적인 원양작전 능력을 상징한다.<br>그럼에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못하고 휴전에 돌입했다. 이는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할 수 있다’라는 오래된 믿음이 깨진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제공권을 장악하고, 해군력을 전개하고, 광범위한 정찰과 타격을 수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협을 둘러싼 소모적이고 위험한 국지전 국면으로의 진입을 미국은 끝내 회피했다.<br>그 이유는 분명하다. 제2차 걸프전 이후 누적된 전쟁 피로감 속에서, 미군의 상당한 희생이 예상되는 지상전은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감내 불가능한 선택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약점을 이란은 정확히 간파했고, 비대칭 전력과 소모전을 통해 미국의 군사력을 ‘제압’하기보다는 ‘묶어두는’ 전략을 구사했다.<br>결국 이번 전쟁은 미국이 여전히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힘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 질문은 결코 이란에서 끝나지 않는다. 만약 중국이 말라카 해협을 실질적으로 장악한다면, 미국은 열 수 있을까.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에서는 과연 다른 결말이 가능할까.<br>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br><img src="/data/cheditor4/2604/aca9f96f69099d2cae96a57f88c9610fe07028ec.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nbsp; 미국 국민 10명 중 6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시민들이 거리에서 반전 시위를 하는 모습.<br><br><br><br>]]></description>
			<author>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author>
			<pubDate>Tue, 07 Jul 2026 19:11: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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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ot;안하무인 트럼프를 강력 규탄한다&quot; ••• 분노한 8백만 명 거리로 나섰다</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62</link>
			<description><![CDATA[미국 뒤흔든 反트럼프 물결&nbsp;•••&nbsp;28일&nbsp;美 전역서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 열려&nbsp;<br><img src="/data/cheditor4/2603/2250dd41207f163912df143040a74d6ef32f7baf.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시위 참여자들이 "미국에 왕은 없다"를 외치며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고 있다.<br><br><br>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28일 미국 전역에서 열렸다.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시위는 작년 6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br><br>주최 측은 이날 미국 50개 주에서 3천3백여 건의 집회가 열렸고 8백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두 차례 시위 참가 규모(5백만명·7백만명)를 넘어선 역대 최대 수준이다.<br><br>시위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과 강경 이민 정책, 이란 전쟁 등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br>또한 유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최저임금 인상 요구, 성소수자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구도 함께 제기했다.<br><br>시위의 중심지는 올해 초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과정에서 민간인이 총격으로 숨져 반정부 기류가 확산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이었다. <br>이날 수만 명의 참가자들은 주 의회 앞 광장에 모여 “우리는 호루라기를, 그들은 총을 들고 있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3/eba4514fe3006a19aab2a0f6cb0e14f8f31c6149.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뉴욕시 맨해튼에서 열린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난하고 있다.<br><br><br>워싱턴DC에서는 링컨기념관에서 내셔널 몰까지 행진이 이어졌으며 뉴욕시 맨해튼에서도 수천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br>시위에 참여한 배우 로버트 드 니로는 “노 킹스 운동을 1백50% 지지한다”면서 “트럼프는 자유와 안보를 위협하는 존재”라고 말했다.&nbsp;이번 시위에는 배우 제인 폰다,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등도 참가했다.&nbsp;<br>일부 지역에서는 트럼프 지자들과 충돌도 발생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에서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맞불 집회를 열거나 시위대와 설전을 벌여 경찰이 현장에서 10여 명을 체포하기도 했다.<br>또한 시위는 미국 밖으로도 확산됐다.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연대 집회가 열렸고 남미와 호주 등 12개국 이상에서 시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쟁 반대와 인종차별 반대 등을 외쳤다.<br>29일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중반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열린 이번 시위는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r>정치 평론가들은 "트럼프의 안하무인 정책이 계속된다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100% 대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br>윤병진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03/8e386ea3b5db47a12c1f97c8edaf2165bd155184.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nbsp; 28일 맨해튼에서 열린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고 있다.<br><br><br>]]></description>
			<author>윤병진</author>
			<pubDate>Tue, 07 Jul 2026 19:09: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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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ICE 공포가 미주한인사회를 덮쳤다</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56</link>
			<description><![CDATA[초인종만 울려도 불 끄고 없는 척&nbsp;•••&nbsp;美전역 한인 12만명 악몽의 나날<br><br><img src="/data/cheditor4/2602/7d217ed2c717ad0a7e78401fee513e77d014cd57.jpg" class="fr-fic fr-dib"><br><br>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한인타운에 사는 김씨네 가족은 합법적인 영주권자이지만 초인종만 울려도 겁에 질려 불부터 끈다. 말문이 막 트인 3세 아들의 입도 막는다. ‘쾅쾅쾅’ 문소리가 들리면 뒷문부터 살피고 여권과 위치추적기를 챙긴다. <br>벌써부터 올해 입학을 앞둔 딸의 등굣길이 걱정이다. 어릴 때 이민 온 김씨는 이민 초기에 단속에 걸렸던 이력이 있어 자칫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br><br>미국 내 한인 및 이민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연합체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미교협)는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단속이 한창이던 지난달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br>회견에 참석한 목회자 이지만씨는 ICE 요원이 급습했던 상황을 전하며 “이웃들은 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비상용 가방을 쌌고, 우리도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nbsp;<br>한국계 입양인 김 박 넬슨 미네소타주 위노나 주립대 교수도 “한국인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2/c7b75329a66b4a10b003ae7d15b03a75a0eaf098.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br><br>한인 사회에선 ICE가 미네소타주를 겨냥한 배경 중 하나로 한국계 입양인이 많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온다. 미국 센서스국(USAFacts)과 미네소타주 통계 분석 기관(MN Compass)이 2024~2025년 추산한 자료가 근거로 제시된다.<br>자료엔 미네소타주 인구 5백80만명 중 해외 출생자가 52만명(9%)으로 주민 11명 중 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전쟁 때 미네소타주가 9만5천명 이상 파병했고 종전 후 전쟁고아 입양운동이 확산된 영향이다.&nbsp;<br>현재 이곳에 사는 한국인 입양자는 약 2만~2만5천명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다. 미 전역 한국인 입양인은 12만~15만명으로 추산되는데 그중 약 10%가 미네소타주에 몰린 셈이다.<br><br>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 ICE의 기습적인 단속에 한인 이민자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민자 단체들에 따르면 ICE는 국세청(IRS)과 사회보장국(SSA) 자료를 토대로 이민자 거주지역을 탐색한 뒤 수색한다. <br>이들은 법원 영장 대신 국토안보부(DHS) 발부 영장을 제시하는데 이 영장은 법적 효력이 없어 미 수정헙법 4조(신체·주거·서류 등의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를 위반한 것이라고 단체들은 주장한다.&nbsp;<br>또 ICE가 이민자 신상정보를 열람하는 것도 위법하다고 지적했다. 미교협과 아시안법률회의는 이런 이유로 지난해 11월 ICE와 국세청·사회보장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2/c1a6f41f9e92d93ae6d08a2f8f3533614b0d0711.jpg" style="width: 695px;" class="fr-fic fr-dib"><br><br>한국인 추방 재판도 급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지난해 9월 30일 기준으로 조사한 연방이민법원 한인 추방 소송 계류 건수는 6백36건이다. 2019년 이후 감소했던 소송은 4년 만인 지난해 반등했다. <br>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가 2백5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 94명, 뉴저지 84명, 조지아 49명, 버지니아 46명, 텍사스 30명, 펜실베이니아 9명 순으로 한인타운이 큰 지역에 분포됐다. 단순 이민법 위반이 5백53명(86.9%)으로 대부분이다.<br><br>한인들의 경제적 피해도 팬데믹 때보다 심각하다. 온라인 기자회견에선 한 식품점 주인의 사례가 소개됐다. 그 주인은 코로나 때 10%가량 줄었던 매출이 단속 강화 이후 60%까지 감소했다고 전했다. <br>트윈시티에서 네일숍을 운영하는 익명의 한인 이민자도 “단속이 강화되면서 직원을 구하기 힘들어 매장 두 곳 중 한 곳을 휴업했다”고 말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2/511ba7f0914f14929178ca003de4ed7230dfaa59.jpg" class="fr-fic fr-dib"><br><br>한국 이민자들은 식품, 미용, 운송 업체를 주로 운영하는데 무엇보다 자금 유동성이 중요하다.하지만 연방 중소기업청(SBA)은 다음 달 1일부터 대출 신청을 시민권자로 제한했다. 영주권자가 많은 한국 이민자들은 대출도 쉽지 않다는 뜻이다. <br>이들은 한국의 이중국적 금지 원칙으로 시민권보다 영주권을 선호해 왔다.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역이민’ 고려자에게는 영주권이 더 유리했다. 영주권만으로 불편함이 없어 시민권을 굳이 취득할 필요가 없었다.<br>&nbsp;대표적 사례가 지난해 7월 귀국길에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체포돼 4개월간 구금된 김태흥(41)씨다. 5세 때 부모님과 미국으로 건너온 그는 35년을 미국에서 살았지만 시민권이 없어 봉변을 당했다.<br><br>이번 단속이 이전에 비해 더 가혹한 이유는 이민자 국적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과 제3국으로 추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트럼프 1기 때만 해도 단속된 이민자 국적이 공개됐지만 2기엔 공개하지 않고 있다. <br>김갑송 미교협 나눔터 국장은 “국적이 공개되면 인종차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들은 국적을 알 수 없으니 어느 나라에서 온 이들이 추방 위기에 놓였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2/6b28d99f6553474f16f8d0ccf2103bc96aa01ff2.jpg" class="fr-fic fr-dib"><br><br>김 국장은 미국 출생 자녀가 있는 한인 가정을 사례로 들었는데, 아이만 시민권자여서 단속에 걸린 후 온 가족이 미국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민연구센터가 2004~2006년 조사한 결과 미국 내 서류 미비자는 1천1백만명이며 그중 12만명이 한인이다. <br>서류 미비자는 영주권을 제외한 이민자와 입양인을 뜻한다. 김 국장은 “미네소타주에 ICE 요원 7백명이 철수했지만 전국 12만명 한인들의 공포는 여전하다”며 “3월 28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노 킹스 데이(No Kings Day)’ 때 1000만명 이상이면 트럼프 행정부도 위기감을 느낄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한편 미교협은 1천25개 단체들과 성명을 내고 △ICE 협력 기업 불매운동 △ICE 예산지급 중단 및 인권침해와 헌법 위반에 대한 조사 착수 △ICE 철수와 민간인 사살 요원에 대한 법적 책임을 촉구했다.<br><br>글=천금주 국민일보 기자<br><img src="/data/cheditor4/2602/f385a1c8a68872b9be023b32fa7e01fa07c7b16f.jpg" class="fr-fic fr-dib"><br><br><br>]]></description>
			<author>천금주 국민일보</author>
			<pubDate>Tue, 07 Jul 2026 19:06: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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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대우건설, 뉴저지 한인타운 개발 사업권 따냈다</title>
			<link>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77</link>
			<description><![CDATA[주민들 "타운정부와 건설사는 공사기간과 완공 후 교통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하라" 요구<br>5백40세대 18층 규모 주상복합 단지 2028년 팰리세이즈 파크에 착공&nbsp;•••&nbsp;총 사업비는 2억 9천만 달러<br><br><img src="/data/cheditor4/2607/88c249e18c78ec61674ff5477e21646c1fe7b99f.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 대우건설이 오는 2028년 뉴저지 한인타운에 착공하게 될 주상복합 단지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nbsp;<br>한국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이 뉴저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 파크의 주거개발 사업권을 따냈다. 이는 팰리세이즈 파크 웨스트 루비 애브뉴(West Ruby Ave.) 일대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이다.<br>대우건설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약 2억9천1백만 달러이며 지상 18층, 5백4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주차시설,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br>오는 2028년 착공되는 이번 사업에는 대우건설의 미국 투자법인인 두사이(DUSAI: Daewoo USA Investment)가 뉴욕의 부동산 개발기업 타마레스(Tamares)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한다.<br>양사는 이달 말 합작법인(JV) 협약 체결과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남은 인허가와 투자자 모집 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약 32개월이며 오는 2031년 준공 될 예정이다.<br>이번 사업을 위해 20년만에 미국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는 대우건설은 지난 1988년 시애틀 노인주택 사업, 1997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월드 타워프로젝트 등 주택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br>대우건설은 지난 2023년 뉴저지에 미주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부동산 시장 재진출 기반을 마련했다.<br><img src="/data/cheditor4/2607/f605957bf5881ad033eb8c7ed0784d5ef86db506.jpg" class="fr-fic fr-dib">&nbsp;&nbsp;&nbsp;&nbsp;&nbsp;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br>&nbsp;대우건설은 올 하반기에는 텍사스주 신흥 부촌 지역인 프로스퍼(Prosper)에서 상류층을 대상으로 최고급 주택과 호텔, 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br>정원주 회장은 작년 9월 프로스퍼를 방문해 현지 개발사와 복합 개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nbsp;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등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해외 부동산 개발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온 것이 이번 뉴저지 한인타운 사업 수주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nbsp;<br>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단순 도급 방식의 해외사업 참여가 아닌 시행사로서 투자와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북미 부동산 시장에서 안정적인 개발사업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br>한편 지역 주민들은 교통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nbsp;주민 A 씨는 "문제는 그랜드 애브뉴와 웨스트 루비 애브뉴가 워낙 협소한 까닭에 대규모 공사기간 동안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 뻔하다"며 "단지 완공 이후에도 특별한 교통 대책이 없으면 이 지역은 상습 차량 정체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r>A 씨는 "무작정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 할 것이 아니라 타운 정부와 건설사가 교통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 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이 곳 주민들은 공사기간 뿐만 아니라 단지 완공 후에도 교통지옥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nbsp;<br>▲ 대우건설 미주법인 주소:&nbsp;41 Mercer Ave, Englewood Cliffs, NJ 07632<br>뉴저지=안상민 기자 /&nbsp;서울=최영수 기자<br>&nbsp;&nbsp;&nbsp;&nbsp;&nbsp;&nbsp;<br><img src="/data/cheditor4/2607/ef2bea2494f67f933a466b3dd9d82293e4349b87.jpg" class="fr-fic fr-dib" style="width: 695px;">&nbsp;&nbsp;&nbsp;&nbsp;&nbsp;&nbsp; 대우건설 미주법인이 위치한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머서 애브뉴 41번지.<br><br><br><br>]]></description>
			<author>안상민 • 최영수</author>
			<pubDate>Tue, 07 Jul 2026 18:55: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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